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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대절 가격비교 플랫폼 올버스가 UI/UX 개선을 통해 사용성을 개선했다. 11일 올버스 측은 홈 화면을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올버스는 전국 330여 개의 버스회사, 3,600여 명의 버스기사와 제휴를 맺고 있으며, 가격 비교부터 예약까지 가능한 전세버스 예약 플랫폼이다.

기존에는 견적신청 레이아웃이 복잡했으나, 이번 개편으로 항공권 예매를 연상케 하는 친숙한 가로 배열로 변경되어 생소하고 복잡했던 버스대절 예약 과정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되었다. 또한 견적 과정에서는 오전·오후 시간대 선택을 분리하고, 주소 검색을 통해 정확한 주소지를 입력할 수 있게 해서 승객과 기사의 혼선을 최소화하고,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한 정확한 견적신청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또한 결혼식, 워크숍 등 버스대절 목적의 아이콘은 직관적으로 변경되어 서비스 이해도를 높이고, 아이콘을 선택하면 목적을 선택할 필요 없이 바로 견적 신청이 가능하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이러한 개선 사항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간편하게 버스대여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올버스 관계자는 "승객과 기사 모두의 편리함을 위해 UI/UX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번 홈 화면 개편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버스대여를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버스는 관광버스 대절을 비롯한 콜밴·콜택시 예약 플랫폼 올밴, 캠핑카 렌트 플랫폼 캠고잉을 운영하고 있으며, 토털 모빌리티 스타트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와 같이 플랫폼을 이용해 전국의 많은 버스회사들과 협력하여 저렴하고 간편한 버스대절 서비스를 제공하는 올버스는, UI/UX 개선을 통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더불어 이번 개선 사항을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올버스를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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