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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분양 시장 침체, A, B사 계약률 1%에 그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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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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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회

작성일 23-07-17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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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분양 시장 침체, A와 B 시행사 계약률 급감

정부의 아파트 가격 상승으로 인해 대안이 떠올랐던 오피스텔 분양 시장이 침체 상태에 직면하고 있다. A시행사와 B시행사는 올해 초에 오피스텔 분양을 시도했지만, 계약률은 전체 공급 물량의 1%에 그쳤다.

A시행사는 계약률 개선이 없어 수분양자에게 계약금을 돌려주고 분양 일정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이미 받은 PF 대출로 인해 이자 부담이 커져서 일정을 미루기 어려운 상황이다. 따라서 A시행사는 조만간 분양에 다시 나서기로 했다.

B시행사도 올해 수도권에서 오피스텔 분양을 시도했지만, 어떤 계약도 체결하지 못했다. B시행사는 오피스텔 분양이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해 일정을 모두 중단하고 설계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그들은 지금까지 받은 인허가를 모두 반납한 뒤 일부 공급 물량을 도시형 생활주택이나 아파트로 변경하여 분양을 다시 시도할 계획이다. 다만, 설계 변경으로 인해 공사비가 증가하고 용적률 손실이 발생하는 등 부담이 여전히 존재한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해 안전자산으로 여겨지는 아파트에 주택 수요가 쏠리는 가운데 오피스텔은 주택 수 산정에 포함되면서 수요자들로부터 냉담한 반응을 받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오피스텔의 매매가격은 2023년 2분기에 전 분기 대비 0.85% 하락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지난해 3분기부터 지속된 하락세의 연속이다. 또한, 오피스텔의 거래도 저조한 편으로 나타났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6월 오피스텔 매매거래 건수는 전년 동기에 비해 3분의 1 수준으로 집계되었다.

오피스텔 분양 시장은 현재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고 있으며, 이에 시행사들은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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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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