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랜 국제공인시험소, 중소·중견기업에 무료 상호운용성 시험 제공
중소·중견기업, 오픈랜 장비 국제인증 간편 발급받을 수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통신사·제조사 등과 함께 국내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오픈랜 국제공인시험소(코리아 OTIC) 개소식을 열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국내 중소·중견기업은 오픈랜 장비의 적합성과 상호운용성 시험을 무료로 시행하고 국제인증을 간편히 발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
오픈랜 기술은 국제표준에 따라 다양한 제조사의 장비를 상호 연동할 수 있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오픈랜 장비의 상용화와 글로벌 진출을 위해서는 타사 장비 및 네트워크와의 상호운용성이 보장되어야 한다. 그러나 자체적인 시험·검증 인프라를 구축할 여력이 없는 국내 중소·중견기업은 오픈랜 장비의 국제인증을 위해 미국·일본·유럽 등 해외 시험소를 활용해야 했다.
이에 TTA와 ETRI는 올해 4월부터 판교·대전에 오픈랜 기반 시험·계측장비와 시험환경을 구축하였고, 지난 10월 국제공인시험소 운영 최종 승인을 받았다. 통신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도 오픈랜 국제공인시험소 공동 운영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TTA에 따르면, 국내 시험소는 오픈랜 장비 자체의 성능, 타 제조사 장비와의 호환성, 전체 네트워크 환경 내에서의 운영성능에 대한 3가지 종류의 국제인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또한, 2027년까지 시설·장비를 고도화해 연 2회 열리는 글로벌 상호운용성 검증 행사(PlugFest)를 개최하기 위한 인프라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개소식 행사에서는 민관 협의체 오픈랜 인더스트리 얼라이언스를 구성하여 오픈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추진 성과가 소개되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를 K-네트워크 2030 전략의 일환으로 발표하였다.
국내 중소·중견기업들은 이러한 오픈랜 국제공인시험소를 통해 오픈랜 장비의 적합성과 상호운용성을 간편하게 확인하고 국제인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통신사·제조사 등과 함께 국내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오픈랜 국제공인시험소(코리아 OTIC) 개소식을 열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국내 중소·중견기업은 오픈랜 장비의 적합성과 상호운용성 시험을 무료로 시행하고 국제인증을 간편히 발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
오픈랜 기술은 국제표준에 따라 다양한 제조사의 장비를 상호 연동할 수 있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오픈랜 장비의 상용화와 글로벌 진출을 위해서는 타사 장비 및 네트워크와의 상호운용성이 보장되어야 한다. 그러나 자체적인 시험·검증 인프라를 구축할 여력이 없는 국내 중소·중견기업은 오픈랜 장비의 국제인증을 위해 미국·일본·유럽 등 해외 시험소를 활용해야 했다.
이에 TTA와 ETRI는 올해 4월부터 판교·대전에 오픈랜 기반 시험·계측장비와 시험환경을 구축하였고, 지난 10월 국제공인시험소 운영 최종 승인을 받았다. 통신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도 오픈랜 국제공인시험소 공동 운영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TTA에 따르면, 국내 시험소는 오픈랜 장비 자체의 성능, 타 제조사 장비와의 호환성, 전체 네트워크 환경 내에서의 운영성능에 대한 3가지 종류의 국제인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또한, 2027년까지 시설·장비를 고도화해 연 2회 열리는 글로벌 상호운용성 검증 행사(PlugFest)를 개최하기 위한 인프라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개소식 행사에서는 민관 협의체 오픈랜 인더스트리 얼라이언스를 구성하여 오픈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추진 성과가 소개되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를 K-네트워크 2030 전략의 일환으로 발표하였다.
국내 중소·중견기업들은 이러한 오픈랜 국제공인시험소를 통해 오픈랜 장비의 적합성과 상호운용성을 간편하게 확인하고 국제인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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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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