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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복지 사각지대 발굴조사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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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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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회

작성일 23-07-27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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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 점검 현장방문

오세훈 서울시장이 2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1동 주민센터와 위기가구 발굴조사 현장을 찾았다. 이는 최근 폭우와 무더위, 물가 인상으로 인해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의 발굴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방문이었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오 시장은 답십리1동장, 복지플래너, 돌봄매니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현장에서 활동하는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그들과 함께 기존 위기가구 발굴 시스템의 문제점과 개선 대책에 대해 논의하였다.

현재 서울시에서는 단전, 단수, 건강보험료, 임차료 체납 등 39종의 위기정보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조사를 연 6회(두 달에 한 번)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대상자가 선정되면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가 방문이나 전화 등을 통해 조사와 상담을 진행하며, 이후 발굴된 대상자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 및 지원하는 방식이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를 미리 발굴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도 진행 중이다. 편의점, 약국 등 생활업종 종사자와 통반장 등으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일상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발견하고 주민센터에 연락하여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방식이다.

간담회에서는 동 복지플래너, 돌봄매니저 등 복지공무원들이 개인 연락처가 없는 위기가구에 대한 연락처 확보의 어려움과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한 홍보 강화의 필요성 등을 오 시장에게 전달하였다.

이에 오 시장은 "위기가구 발굴은 굉장한 인내심을 요구하는 일이라 첫 번째 관문을 뚫고 가도 실질적으로 자신한테 도움이 도달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가장 먼저 발견하고 도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오 시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에 대한 개선점과 발전 방향을 도출하고, 더 많은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정책 및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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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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