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영어 친화 도시로의 변화
여의도, 영어 친화 도시로 변신한다!
서울시와 영등포구가 여의도를 영어 친화 도시로 변화시키기 위한 작업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작업은 국내 금융회사의 중심지인 여의도에서 외국인을 위한 다양한 생활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먼저, 관광객과 주민을 위한 표지판을 개선한다. 관광 안내 표지판의 한글과 영어가 병기되어 있는 형태를 영어를 먼저 배치하는 방식으로 변경하고, 추가로 영어 우선 표지판을 설치한다.
또한, 부동산 분야에서는 영문 부동산 표준계약서를 보급하기로 결정했다. 병원에서도 외국인 환자들을 위해 영문 문진표를 배포하는 등 외국인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인다. 병원에서의 진료 과정에서는 전화 등을 통한 통역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음 달부터는 영문 메뉴판용 태블릿PC를 일반 음식점에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10월부터는 여의도 지역에 정차하는 모든 시내버스와 마을버스에서 영어 안내방송도 시작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금융회사에서 외국인 전용 데스크를 확대하고, 공공시설에서는 우체국과 주민센터 등에서 영문 현판을 제작하는 등 총 12개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와 영등포구는 여의도역과 가까운 예전 MBC 부지인 브라이튼여의도에서 영어 친화적인 도서관과 키즈카페를 조성하는 방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이 건물 지하와 지상 2층에 도서관과 키즈카페를 마련하고, 여기에 영어를 테마로 한 추가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은 여의도를 글로벌 금융허브로 육성하겠다는 아이디어와 관련이 있다. 서울시는 지난 3월에 여의도를 금융특정개발진흥지구로 지정한 계획을 승인한 바 있다. 이제부터 13년 전…
서울시와 영등포구가 여의도를 영어 친화 도시로 변화시키기 위한 작업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작업은 국내 금융회사의 중심지인 여의도에서 외국인을 위한 다양한 생활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먼저, 관광객과 주민을 위한 표지판을 개선한다. 관광 안내 표지판의 한글과 영어가 병기되어 있는 형태를 영어를 먼저 배치하는 방식으로 변경하고, 추가로 영어 우선 표지판을 설치한다.
또한, 부동산 분야에서는 영문 부동산 표준계약서를 보급하기로 결정했다. 병원에서도 외국인 환자들을 위해 영문 문진표를 배포하는 등 외국인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인다. 병원에서의 진료 과정에서는 전화 등을 통한 통역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음 달부터는 영문 메뉴판용 태블릿PC를 일반 음식점에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10월부터는 여의도 지역에 정차하는 모든 시내버스와 마을버스에서 영어 안내방송도 시작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금융회사에서 외국인 전용 데스크를 확대하고, 공공시설에서는 우체국과 주민센터 등에서 영문 현판을 제작하는 등 총 12개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와 영등포구는 여의도역과 가까운 예전 MBC 부지인 브라이튼여의도에서 영어 친화적인 도서관과 키즈카페를 조성하는 방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이 건물 지하와 지상 2층에 도서관과 키즈카페를 마련하고, 여기에 영어를 테마로 한 추가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은 여의도를 글로벌 금융허브로 육성하겠다는 아이디어와 관련이 있다. 서울시는 지난 3월에 여의도를 금융특정개발진흥지구로 지정한 계획을 승인한 바 있다. 이제부터 13년 전…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중국 부동산 위기, 중국인민은행이 금융지원 강화를 촉구 23.08.20
- 다음글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 23.08.20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