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니아이, 햄버거 패티 조리 로봇 알파 그릴 양산 추진
한 시간에 200개의 햄버거 패티를 조리하는 인공지능(AI) 햄버거 패티 조리 로봇 알파 그릴이 개발되었다. 이 로봇은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여 1분 만에 두툼한 패티의 양면을 굽는다. 이번 기술은 주방 로봇 스타트업인 에니아이에서 개발한 것으로, 비전 센서를 이용한 카메라로 패티의 굽기 정도를 확인하여 일관된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
에니아이 대표인 황건필은 "조리에 특화된 로봇을 양산하는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다"라며 "고온의 유・수증기에 노출되는 주방에서 사람과 동일한 성능으로 안정적으로 동작하는 기계를 만드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다"고 말했다. 이전에는 산업용 로봇팔을 가져와 치킨이나 피자 조리에 적용하는 경우가 있었지만, 조리 전반에 특화된 로봇을 개발한 것은 에니아이가 처음이다.
에니아이는 스타트업으로는 이례적으로 주방 로봇 양산에 도입될 예정이다. 이번에는 1983㎡(약 600평) 규모의 생산 공장에서 알파 그릴의 양산을 시작한다. 연간 500~1000대의 생산이 가능하다.
에니아이는 롯데리아와 크라이치즈버거 등과의 계약을 통해 3년간의 생산 물량을 확보했다. 심지어 시제품도 없이 설계 도면만 가지고 고객사 영업을 성공시켰다. 크라이치즈버거와 롯데리아에서는 음식 재료를 무상으로 지원받아 제품의 성능을 개선하였다.
KAIST에서 AI 및 인지시스템 분야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황 대표는 인력난이 심각한 외식업에서 사업성을 발견하였다. 그는 "제조업과 물류에 이어 요식업 역시 큰 시장이 개척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다른 스타트업들이 서두르는 투자 유치에도 신중한 접근을 보였다. 그는 "시장에서 의미 있는 제품으로 검증된 상태에서 투자를 받고 싶었다"고 말했다.
에니아이 대표인 황건필은 "조리에 특화된 로봇을 양산하는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다"라며 "고온의 유・수증기에 노출되는 주방에서 사람과 동일한 성능으로 안정적으로 동작하는 기계를 만드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다"고 말했다. 이전에는 산업용 로봇팔을 가져와 치킨이나 피자 조리에 적용하는 경우가 있었지만, 조리 전반에 특화된 로봇을 개발한 것은 에니아이가 처음이다.
에니아이는 스타트업으로는 이례적으로 주방 로봇 양산에 도입될 예정이다. 이번에는 1983㎡(약 600평) 규모의 생산 공장에서 알파 그릴의 양산을 시작한다. 연간 500~1000대의 생산이 가능하다.
에니아이는 롯데리아와 크라이치즈버거 등과의 계약을 통해 3년간의 생산 물량을 확보했다. 심지어 시제품도 없이 설계 도면만 가지고 고객사 영업을 성공시켰다. 크라이치즈버거와 롯데리아에서는 음식 재료를 무상으로 지원받아 제품의 성능을 개선하였다.
KAIST에서 AI 및 인지시스템 분야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황 대표는 인력난이 심각한 외식업에서 사업성을 발견하였다. 그는 "제조업과 물류에 이어 요식업 역시 큰 시장이 개척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다른 스타트업들이 서두르는 투자 유치에도 신중한 접근을 보였다. 그는 "시장에서 의미 있는 제품으로 검증된 상태에서 투자를 받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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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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