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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목동 1~3단지 상향에 따른 새로운 공공보행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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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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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09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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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목동 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목동 1~3단지 용도지역 상향에 따른 서울시와 주민 간의 마찰을 중재하기 위한 방안이 제시되었습니다. 이번 방안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대신 녹지로 이뤄진 공공보행로를 조성하는 것입니다.

양천구는 최근 주민설명회에서 "목동 그린웨이"라는 구상안을 발표했습니다. 이 그린웨이는 1~3단지 목동 서로변을 연결하는 녹지 공공보행로로, 양천구는 1~3단지 용도지역을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하는 공공기여 방안으로 목동 그린웨이를 주민들에게 제안하였습니다.

구상안에 따르면, 2025년에 완공될 예정인 국회대로 상부공원에서 목동 서로변을 따라 목동열병합발전소와 안양천을 이어지는 녹지축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양천구와 사전에 협의를 거친 방안"이라며 "제안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작년 11월 발표한 목동 지구단위계획에서 1~3단지 용도지역을 상향하면서 추후 재건축 시 용적률 증가분의 20%를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내놓아야 한다는 조건을 제시하였습니다. 그러나 1~3단지 주민들은 조건 없는 상향을 요구하며 강력하게 반발하였습니다. 이들 단지는 2003년 국토계획법에 따라 일반주거지역의 종 세분화가 이뤄지면서 다른 단지에 비해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분류되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1~2단지 주민들은 양천구의 중재안에 찬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른 단지들이 재건축에 속도를 내면서 입주 시기가 늦어질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양천구와 서울시는 이번 구상안을 통해 서로의 입장을 조율하고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효율적인 중재 방안을 마련하여 양측의 만족을 도모해야 합니다. 또한, 주민들의 걱정과 우려를 최대한 반영하여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재고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를 통해 서울 양천구 목동 지역의 발전과 주민들의 만족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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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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