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아파트지구 특별계획구역3 압구정3구역에서 현대 4차 아파트 경매 매물, 55억원에 낙찰
압구정 현대 4차 아파트(구현대)가 압구정아파트지구 특별계획구역3(압구정3구역) 재건축정비사업 지역 내에서 경매 매물로 약 55억원에 낙찰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가격은 감정가에 비해 약 11억원 높은 가격으로, 낙찰가율은 125%에 달하는 높은 수준이다. 이는 재건축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라고 풀이되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경매 법정에 따르면, 전날 압구정동의 현대 4차 56동 전용면적 118㎡(3층) 매물은 55억2799만9000원을 써낸 매수인에게 낙찰되었다. 이 경매에는 총 10명의 응찰자가 참여했으며, 2위 응찰자는 51억3800만원, 3위 응찰자는 51억원을 각각 제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매각가는 이전 거래에 비해 13억원 이상 높은 신고가를 기록한 것이다. 이 아파트의 직전 거래는 2021년 4월에 이루어진 41억7500만원이었다. 따라서 약 2년여 만에 13억5000만원 이상의 상승폭을 보여주었다.
이 가격은 현재 시세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동일한 평형 호가를 가진 다른 매물의 경우, 시장가는 48억원부터 시작한다. 따라서 경매 낙찰가는 시세보다 7억원 이상 높은 것이다.
이러한 높은 가격은 경매 물건이기 때문에 부동산 규제를 피해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현대 4차 아파트가 위치한 압구정동은 현재 토지거래허가구역에 속해 있다. 따라서 주택을 매매할 때는 실거주 의무가 생기는 반면, 경매 물건에는 실거주 의무가 없다. 따라서 경매로 낙찰받은 후 곧바로 전세 세입자를 구하면 실제 투자금액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할 의무도 없다.
이 아파트의 높은 가격은 해당 단지가 재건축을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도 설명할 수 있다. 서울시가 신속통합기획을 추진 중인 이 단지는 압구정동 아파트 중 유일한 저층(5층) 아파트로, 대지 지분율이 높다. 1977년 7월에 준공된 이 아파트는 5층 높이로 6개동 170가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차지하고 있는 대지면적도 넓다.
이번 경매를 통해 압구정 현대 4차 아파트가 높은 가격에 거래된 이유는 재건축 기대감과 부동산 규제 회피를 통한 투자 가능성 등이 있었다. 압구정아파트지구 특별계획구역3 내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앞으로 더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법 경매 법정에 따르면, 전날 압구정동의 현대 4차 56동 전용면적 118㎡(3층) 매물은 55억2799만9000원을 써낸 매수인에게 낙찰되었다. 이 경매에는 총 10명의 응찰자가 참여했으며, 2위 응찰자는 51억3800만원, 3위 응찰자는 51억원을 각각 제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매각가는 이전 거래에 비해 13억원 이상 높은 신고가를 기록한 것이다. 이 아파트의 직전 거래는 2021년 4월에 이루어진 41억7500만원이었다. 따라서 약 2년여 만에 13억5000만원 이상의 상승폭을 보여주었다.
이 가격은 현재 시세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동일한 평형 호가를 가진 다른 매물의 경우, 시장가는 48억원부터 시작한다. 따라서 경매 낙찰가는 시세보다 7억원 이상 높은 것이다.
이러한 높은 가격은 경매 물건이기 때문에 부동산 규제를 피해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현대 4차 아파트가 위치한 압구정동은 현재 토지거래허가구역에 속해 있다. 따라서 주택을 매매할 때는 실거주 의무가 생기는 반면, 경매 물건에는 실거주 의무가 없다. 따라서 경매로 낙찰받은 후 곧바로 전세 세입자를 구하면 실제 투자금액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할 의무도 없다.
이 아파트의 높은 가격은 해당 단지가 재건축을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도 설명할 수 있다. 서울시가 신속통합기획을 추진 중인 이 단지는 압구정동 아파트 중 유일한 저층(5층) 아파트로, 대지 지분율이 높다. 1977년 7월에 준공된 이 아파트는 5층 높이로 6개동 170가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차지하고 있는 대지면적도 넓다.
이번 경매를 통해 압구정 현대 4차 아파트가 높은 가격에 거래된 이유는 재건축 기대감과 부동산 규제 회피를 통한 투자 가능성 등이 있었다. 압구정아파트지구 특별계획구역3 내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앞으로 더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한화진 환경부 장관, 재계 대표들과 만나 "환경규제 혁신하겠다" 약속 23.07.13
- 다음글KT, 차기 대표 후보 30명 올려…내부 AI 전문가에도 관심 23.07.13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