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분양 전망, 긍정적으로 돌아선다
건설사들의 아파트 분양 전망 긍정적으로 돌아서…지방은 편차 크다
건설사들의 아파트 분양 전망이 지역을 가릴 것 없이 긍정적으로 돌아섰다.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수도권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분양시장이 살아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지방은 지역별로 편차가 큰 상황이어서 완전한 시장 회복을 기대하기는 이른 시기라고 분석되고 있다.
지난 3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이 발표한 8월 전국 아파트 분양 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3.3포인트 증가한 100.8로 나타났다. 분양 전망지수는 주산연이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산출한 지표로, 지수가 100 이상이면 긍정적인 전망이 부정적인 전망보다 우세하다는 의미를 갖는다. 서울은 지난 6월부터 100을 넘어섰으나 전국 기준으로는 2021년 6월 이후 2년 2개월 만에 100을 넘은 것이다.
주산연은 "정부의 활성화 대책과 금융지원 정책, 일부 지역의 주택 가격 회복세 등으로 인해 사업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진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수도권은 높은 지수를 기록하여 평균을 끌어올리는 경향이 있으며, 지방 중에서도 광역시만을 선별해 산출한 지수는 101.6을 기록했다.
하지만 주산연은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조사 시점마다 전망치 등락폭이 크게 나타나며 추이를 파악하기 어려운 만큼 지역별 분양 사업 여건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최근 지방의 분양 상황을 살펴보면 지역, 입지, 상품성별로 큰 격차가 나타나고 있다.
지난달 춘천의 레이크시티 아이파크는 일반 분양 477가구에 1만3237명이 몰려 27.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면 전날 마감한 충남의 …
건설사들의 아파트 분양 전망이 지역을 가릴 것 없이 긍정적으로 돌아섰다.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수도권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분양시장이 살아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지방은 지역별로 편차가 큰 상황이어서 완전한 시장 회복을 기대하기는 이른 시기라고 분석되고 있다.
지난 3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이 발표한 8월 전국 아파트 분양 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3.3포인트 증가한 100.8로 나타났다. 분양 전망지수는 주산연이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산출한 지표로, 지수가 100 이상이면 긍정적인 전망이 부정적인 전망보다 우세하다는 의미를 갖는다. 서울은 지난 6월부터 100을 넘어섰으나 전국 기준으로는 2021년 6월 이후 2년 2개월 만에 100을 넘은 것이다.
주산연은 "정부의 활성화 대책과 금융지원 정책, 일부 지역의 주택 가격 회복세 등으로 인해 사업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진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수도권은 높은 지수를 기록하여 평균을 끌어올리는 경향이 있으며, 지방 중에서도 광역시만을 선별해 산출한 지수는 101.6을 기록했다.
하지만 주산연은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조사 시점마다 전망치 등락폭이 크게 나타나며 추이를 파악하기 어려운 만큼 지역별 분양 사업 여건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최근 지방의 분양 상황을 살펴보면 지역, 입지, 상품성별로 큰 격차가 나타나고 있다.
지난달 춘천의 레이크시티 아이파크는 일반 분양 477가구에 1만3237명이 몰려 27.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면 전날 마감한 충남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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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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