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 엇갈린 주가 변동
아시아 주요 증시, 닛케이 상승·중국 하락 등 엇갈림
23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등락의 엇갈림을 보였다.
일본 도쿄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에 비해 0.48% 상승한 3만2010.26으로 마감했다. 이날까지 3일 연속 상승하며, 지난 15일 이후 일주일여 만에 3만2000선을 회복했다.
그러나 닛케이지수는 간밤 미국 뉴욕증시의 부진한 흐름을 이어받아 하락 출발했다. 그러나 미국 주가지수 선물이 상승세를 보이자 이를 따라오며 상승 전환을 이루었다. 그러나 오후로 들어서면서는 23일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매매를 자제하는 분위기가 확산되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분석했다. 이날 도쿄증시의 글로벌 기업 중심인 프라임 시장의 매매대금 규모는 2조5093억엔(약 23조원)으로 지난 4월 25일 이후 약 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편, 미국 주가지수 선물의 견조한 움직임에 힘입어 대만과 홍콩 증시는 상승세를 나타냈다. 대만 자취안지수는 0.85% 상승한 1만6576.90으로 마감했고, 홍콩 항셍지수는 장 마감을 앞두고 0.13% 상승한 1만7814.09를 기록했다.
반면 중국 본토 증시는 홀로 하락하였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1.34% 하락한 3078.40으로 마감했다. 닛케이는 "중국 경제 상황과 부동산 문제 등 불안 재료가 많아 오전부터 해외 투자자 등의 매도세가 두드러졌다"고 설명했다.
23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등락의 엇갈림을 보였다.
일본 도쿄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에 비해 0.48% 상승한 3만2010.26으로 마감했다. 이날까지 3일 연속 상승하며, 지난 15일 이후 일주일여 만에 3만2000선을 회복했다.
그러나 닛케이지수는 간밤 미국 뉴욕증시의 부진한 흐름을 이어받아 하락 출발했다. 그러나 미국 주가지수 선물이 상승세를 보이자 이를 따라오며 상승 전환을 이루었다. 그러나 오후로 들어서면서는 23일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매매를 자제하는 분위기가 확산되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분석했다. 이날 도쿄증시의 글로벌 기업 중심인 프라임 시장의 매매대금 규모는 2조5093억엔(약 23조원)으로 지난 4월 25일 이후 약 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편, 미국 주가지수 선물의 견조한 움직임에 힘입어 대만과 홍콩 증시는 상승세를 나타냈다. 대만 자취안지수는 0.85% 상승한 1만6576.90으로 마감했고, 홍콩 항셍지수는 장 마감을 앞두고 0.13% 상승한 1만7814.09를 기록했다.
반면 중국 본토 증시는 홀로 하락하였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1.34% 하락한 3078.40으로 마감했다. 닛케이는 "중국 경제 상황과 부동산 문제 등 불안 재료가 많아 오전부터 해외 투자자 등의 매도세가 두드러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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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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