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매력적인 근로환경 제공
싱가포르 IT 기업에서 일하는 이모씨는 4년차에 연봉 1억원을 넘는 높은 연봉을 받으며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다. 싱가포르에서 대학을 졸업한 이모씨는 현지에서 7년째 생활 중이며, 가끔씩 한국이 그리워지기도 하지만 귀국할 생각은 전혀 없다.
그 중 가장 큰 이유는 세금이다. 이모씨는 연봉 1억2000만원의 고소득자임에도 불구하고 싱가포르 정부에게는 1년에 800만원(6.6%)만큼의 세금을 납부하고 있다. 만약 이모씨가 같은 연봉으로 한국에서 일했다면 1년에 3000만원의 세금을 내야 했을 것이다. 이에 이모씨는 "싱가포르는 소득세율이 낮아서 실제로 세금 부담이 크게느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차별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고 이모씨는 전했다. 이모씨는 싱가포르 글로벌 보험회사에서 일하는데, 회사에서 외국인인 이모씨에게는 불리한 경험을 한 적이 없으며 모든 직원들이 능력에 따라 공정한 연봉을 받는다고 밝혔다. 오히려 이모씨는 싱가포르에서는 외국인들이 국제적인 인재로 인정받아 싱가포르인보다 연봉이 더 높은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싱가포르는 합계출산율이 1.1명으로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낮은 저출산 국가이기 때문에 인력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노동자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다. 싱가포르 인재국이 발표한 2022년 인구보고서에 따르면, 고소득 외국인 노동자들은 지난 해 기준으로 17만명에 이른다. 이는 전체 인구의 약 3%에 해당한다. 1990년에는 350만명이었던 싱가포르 인구는 30년 만에 61% 증가한 564만명으로 성장했는데, 이는 외국인 노동자를 유치하는 이민정책 덕분이다. 현재 싱가포르에서는 2022년 기준으로 156만명의 장기 거주 외국인이 취업 비자를 받아 활동하고 있다.
그 중 가장 큰 이유는 세금이다. 이모씨는 연봉 1억2000만원의 고소득자임에도 불구하고 싱가포르 정부에게는 1년에 800만원(6.6%)만큼의 세금을 납부하고 있다. 만약 이모씨가 같은 연봉으로 한국에서 일했다면 1년에 3000만원의 세금을 내야 했을 것이다. 이에 이모씨는 "싱가포르는 소득세율이 낮아서 실제로 세금 부담이 크게느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차별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고 이모씨는 전했다. 이모씨는 싱가포르 글로벌 보험회사에서 일하는데, 회사에서 외국인인 이모씨에게는 불리한 경험을 한 적이 없으며 모든 직원들이 능력에 따라 공정한 연봉을 받는다고 밝혔다. 오히려 이모씨는 싱가포르에서는 외국인들이 국제적인 인재로 인정받아 싱가포르인보다 연봉이 더 높은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싱가포르는 합계출산율이 1.1명으로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낮은 저출산 국가이기 때문에 인력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노동자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다. 싱가포르 인재국이 발표한 2022년 인구보고서에 따르면, 고소득 외국인 노동자들은 지난 해 기준으로 17만명에 이른다. 이는 전체 인구의 약 3%에 해당한다. 1990년에는 350만명이었던 싱가포르 인구는 30년 만에 61% 증가한 564만명으로 성장했는데, 이는 외국인 노동자를 유치하는 이민정책 덕분이다. 현재 싱가포르에서는 2022년 기준으로 156만명의 장기 거주 외국인이 취업 비자를 받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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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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