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로드의 보석,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와 히바의 신비
실크로드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우즈베키스탄에는 고대 건축물이 여행의 하이라이트이자 독특한 볼거리로 각인되어 있다. 도시를 이동하면 할수록 건축물의 아름다움은 여행자에게 다채롭고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수천 년의 역사와 전통이 담겨있는 부하라와 히바는 우즈베키스탄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두 도시다. 히바가 주목적지일지라도, 부하라는 최소 5,000년 동안 사람들이 살아온 고대 도시로, 실크로드의 중심지로서 무역, 학문, 문화, 종교의 중심지로 발전해왔다. 부하라에서 서쪽으로 500km 떨어진 히바는 약 1,500년 전부터 존재한 고대 도시로, 실크로드의 중요한 중간 경유지로 번성했다. 수도 타슈켄트에서 출발하는 우즈베키스탄 고속열차 아프로시욥은 대부분의 여행자들이 부하라까지 이용하지만 히바는 그렇지 않다. 히바에 도착하려면 부하라에서 일반 열차를 타고 약 7시간을 이동해야 한다. 차를 이용해 이동하더라도 사막을 통과하는 도로상황 때문에 소요시간은 기차와 비슷하다. 부하라와 히바는 서로 다른 이동 과정을 거치지만 도달해야 할 목표는 동일하다. 고대 도시 부하라와 히바는 서로 다른 매력과 느낌을 가지고 있는데, 이 두 곳은 우즈베키스탄 여행에서 놓칠 수 없는 명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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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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