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신한카드, 트리플 원 전략으로 업계 1위 도약

신한카드가 올해의 전략 방향으로 트리플 원(Triple One)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업계 1위를 공고히 하고 일류 기업을 향해 나아가는 포부를 의미한다.

신한카드는 지난 12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3년 업적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한 해 뛰어난 성과를 거둔 부서와 직원을 선정하여 격려하는 사내에서 가장 중요한 행사로 알려져 있다. 작년 한 해에 회원, 가맹점 마케팅 등 모든 분야에서 가장 좋은 성과를 달성한 경기지점이 영예의 조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신한카드는 이날 업적평가대회와 함께 2024년 상반기 사업전략 회의를 진행했다. 약 200여 명의 임원과 부서장이 참여한 이 회의에서 신한카드의 올해 전략 방향으로 트리플 원이 제시되었다.

Triple One 전략은 세 가지 요소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 체질 개선을 통해 외형과 내실 모두에서 전략적인 격차를 유지하여 시장 내에서 1위를 공고히 할 것이다. 둘째, 최우선의 가치를 고객 중심에 두고 고객으로부터 인정받는 1류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다. 셋째, 신한카드 임직원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협력하여 원팀이 되어 성장할 것이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격려사에서 "그룹은 올해 고객중심 일류신한! 틀을 깨는 혁신과 도전!을 전략 목표로 삼았다"며 "언제나 변화 추진에 노력해온 신한카드가 업계를 선도하고 차별적인 일류 회사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은 "지난 한 해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탄력적인 영업과 체질 개선 등을 통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다"며 "지난해에 거둔 성과는 신한카드 임직원 모두의 헌신과 그룹사와의 협업을 통한 결실"이라고 밝혔다.

신한카드는 이번 트리플 원 전략을 토대로 더욱 높은 목표를 향해 업계의 선두에 서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