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 자사주 매입 규모가 기대에 못 미치다
신한지주의 자사주 매입 규모가 예상보다 작게 나왔다는 점이 현대차증권에게는 아쉬운 소식으로 전해졌다. 현대차증권은 신한지주의 주식을 매수하라는 의견을 내놓은 상태로 목표주가는 4만1000원으로 유지했다. 현재 신한지주의 주가는 3만5150원이다.
신한지주는 2분기 지배주주손익이 전년 대비 4.6% 감소한 1조240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분기에는 예상보다 이자 및 비이자 수익이 좋게 나타났으며 판매관리비와 충당금 전입액이 예상치를 초과했다.
현대차증권 연구원인 이홍재씨는 "대출 성장률이 0.6%로 전 분기에 비해 약간 증가하였고 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이 5bp 상승한 영향으로 그룹의 이자 수익이 전 분기에 비해 4.7% 개선되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계절적인 세금 부과와 같은 요소로 인해 판관비가 전 분기 대비 6.5% 증가하고 대손충당금도 19% 증가하여 영업이익이 1.1% 둔화되었다. 또한 전분기의 일회성 이익인 부동산 매각 등이 사라져 영업외손익도 크게 감소했다.
자사주 매입 규모는 전 대비 500억원 줄어든 1000억원으로 이번 분기에는 예상보다 작게 나왔다. 이는 매 분기 고르게 분배되는 주당배당금(DPS)을 지급하기 때문에 자사주 매입 규모가 배당 수익에 미치는 영향은 없었지만, 현대차증권은 기대했던 규모보다 작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이 연구원은 4분기에는 자사주 추가 매입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보통주 전환 물량도 연간 대비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신한지주는 2분기 지배주주손익이 전년 대비 4.6% 감소한 1조240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분기에는 예상보다 이자 및 비이자 수익이 좋게 나타났으며 판매관리비와 충당금 전입액이 예상치를 초과했다.
현대차증권 연구원인 이홍재씨는 "대출 성장률이 0.6%로 전 분기에 비해 약간 증가하였고 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이 5bp 상승한 영향으로 그룹의 이자 수익이 전 분기에 비해 4.7% 개선되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계절적인 세금 부과와 같은 요소로 인해 판관비가 전 분기 대비 6.5% 증가하고 대손충당금도 19% 증가하여 영업이익이 1.1% 둔화되었다. 또한 전분기의 일회성 이익인 부동산 매각 등이 사라져 영업외손익도 크게 감소했다.
자사주 매입 규모는 전 대비 500억원 줄어든 1000억원으로 이번 분기에는 예상보다 작게 나왔다. 이는 매 분기 고르게 분배되는 주당배당금(DPS)을 지급하기 때문에 자사주 매입 규모가 배당 수익에 미치는 영향은 없었지만, 현대차증권은 기대했던 규모보다 작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이 연구원은 4분기에는 자사주 추가 매입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보통주 전환 물량도 연간 대비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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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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