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상반기 순이익이 감소했으나 주당 배당금인 525원 지급 및 자사주 소각 결정
신한금융그룹, 상반기 당기순이익 2조6262억원… 순이익은 감소세
신한금융그룹은 올해 상반기에 2조626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증가했지만 보수적인 충당금 적립으로 인해 순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신한금융은 2분기에 주당 525원을 배당하고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신한금융은 27일 발표한 경영실적에서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한 2조6262억원임을 밝혔다. 또한 2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2383억원으로 1분기 대비 10.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이 함께 증가한 영향으로 전년 대비 7.1% 증가한 4조5017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이자이익은 5조2680억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3.3%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시장금리의 안정화로 인해 비은행 조달비용이 감소한 데 기인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2분기 그룹의 순이자마진(NIM)은 전분기 대비 6bp 상승하여 2.00%를 기록했다.
비이자이익은 상반기에 2조325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1.5% 증가했다. 특히 유가증권 손익이 시장금리 하락으로 크게 개선되어 비이자이익의 증가를 견인하였다. 또한 수수료이익과 보험이익도 2분기에 전분기 대비 각각 7.6%, 10.1% 성장하여 이익 증가에 기여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보수적인 추가 충당금 적립으로 인해 전년 대비 손익은 줄었다. 신한금융은 상반기에 대손충당금을 1조95억원 적립하여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67.8% 높은 적립액을 기록했다.
이는 금리 상승으로 인해 은행과 카드의 연체율이 상승한 영향으로, 상반기에만 경상충당금을 6730억원 쌓게 된 것이다. 은행 연체율은 상반기에 0.27%로 나타났으며, 카드의 연체율은...
신한금융그룹은 올해 상반기에 2조626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증가했지만 보수적인 충당금 적립으로 인해 순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신한금융은 2분기에 주당 525원을 배당하고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신한금융은 27일 발표한 경영실적에서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한 2조6262억원임을 밝혔다. 또한 2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2383억원으로 1분기 대비 10.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이 함께 증가한 영향으로 전년 대비 7.1% 증가한 4조5017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이자이익은 5조2680억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3.3%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시장금리의 안정화로 인해 비은행 조달비용이 감소한 데 기인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2분기 그룹의 순이자마진(NIM)은 전분기 대비 6bp 상승하여 2.00%를 기록했다.
비이자이익은 상반기에 2조325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1.5% 증가했다. 특히 유가증권 손익이 시장금리 하락으로 크게 개선되어 비이자이익의 증가를 견인하였다. 또한 수수료이익과 보험이익도 2분기에 전분기 대비 각각 7.6%, 10.1% 성장하여 이익 증가에 기여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보수적인 추가 충당금 적립으로 인해 전년 대비 손익은 줄었다. 신한금융은 상반기에 대손충당금을 1조95억원 적립하여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67.8% 높은 적립액을 기록했다.
이는 금리 상승으로 인해 은행과 카드의 연체율이 상승한 영향으로, 상반기에만 경상충당금을 6730억원 쌓게 된 것이다. 은행 연체율은 상반기에 0.27%로 나타났으며, 카드의 연체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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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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