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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KIA 타이거즈 단장, 첫 FA에 김선빈과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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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0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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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빈, KIA 타이거즈와 3년간의 FA 계약 체결

KIA 타이거즈의 단장인 심재학은 35세의 스타 선수 김선빈에게 자신의 첫 FA 계약을 안겼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선빈은 계약 기간 3년 동안 6억 원의 계약금과 연봉 18억 원, 그리고 6억 원의 옵션을 받을 예정이다. 이로써 김선빈은 2020년 이후 KIA와 두 번째로 FA 계약을 체결한 선수가 되었다.

심재학 단장은 계약 직후 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김선빈을 계속해서 우리의 원클럽맨으로 남기고 싶었다"며 "선수도 계약을 마치고 KIA에 오랜 기간 힘을 보탤 수 있게 돼서 고맙다고 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심재학 단장으로서의 첫 번째 FA 계약이기도 했다. 이전에는 비FA 다년계약을 맺은 포수 김태군과 3년에 총액 25억 원의 계약을 체결했었다.

김선빈은 2008년에 화순초-화순중-화순고를 졸업한 후 2차 6라운드 43순위로 KIA에 입단한 선수로, KIA의 원클럽맨 중 하나로 자랑받았다. 그는 통산 1509경기에서 타율 0.303(4968타수 1506안타)를 기록하며 32홈런 564타점 691득점 149도루, OPS 0.750의 성적을 남겼다. 특히 2017시즌에는 타율 0.370(476타수 176안타)로 타격왕에 올랐고, KIA의 한국시리즈 우승에도 큰 역할을 했다.

김선빈은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프랜차이즈 스타였지만, 세월의 흐름을 무시할 수 없었다. 타율 외에는 아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심재학 단장은 그의 가치를 인정하고 김선빈을 원클럽맨으로 계속해서 지키기로 결정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김선빈은 KIA와 함께 최선을 다해 우승을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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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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