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융자 잔고 20조원 돌파, 빚투 다시 인기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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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7-10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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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융자거래 잔고가 다시 늘면서 빚투가 다시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국내 증시의 약세로 인해 신용융자거래가 몰린 종목들의 수익률이 상승하고 있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으로 신용융자거래 잔고는 19조3333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신용융자거래 잔고는 1월2일 16조5311억원에서 점차 오르면서 4월 20조원을 넘겼다. 그러나 SG증권발 무더기 하한가 사태를 기점으로 18조원대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상승하고 있다.

신용거래융자란 개인 투자자가 증권사에 주식 매수 자금을 빌려 투자하는 거래를 말한다. 고객 입장에서는 특정 종목의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며, 이자를 부담하면서도 레버리지를 일으켜 투자한다. 하지만 해당 종목이 하락할 경우, 증권사가 주식을 임의 처분(반대매매)하면서 더 큰 손실을 입을 수 있다.

최근 일주일간 유가증권시장에서 신용융자거래가 가장 많이 증가한 종목은 TIGER 200 철강소재로 증가율이 16만8000%에 이른다. 또한, 상장지수펀드(ETF) 중 KODEX 미국달러선물, KBSTAR 글로벌메타버스Moorgate,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등의 증가 상위 종목에 이름이 올라있다.

인도 등 신흥시장에 투자하려는 움직임도 보인다. 신용융자거래 증가율 상위 종목 중 6위는 ACE 인도네시아MSCI(합성)이다.

금융당국이 신용융자 거래를 규제해왔지만, 신용융자 거래의 재연과 함께 이에 대한 규제 논의가 다시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향후 신용융자 거래와 규제에 대한 관심이 커질 전망이다.

한편, 개인 투자자들은 신용융자 거래시 더 큰 리스크를 감수할 필요가 있으며, 신중한 투자와 다양한 투자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의 조언이 계속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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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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