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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 강북지역 자산가 타깃 프라이빗클럽 명동 오픈

신영증권(55,700원 ▼100 -0.18%)은 서울 강북지역 자산가를 대상으로 하는 전담센터인 프라이빗클럽 명동을 오픈하였다고 8일 밝혔다.

프라이빗클럽은 신영증권의 프리미엄 자산관리센터로서, 명동점은 작년에 개설한 청담점에 이어 두 번째 점포이다. 프라이빗클럽은 다양한 고객 요구를 최상의 솔루션으로 충족시킬 수 있도록 전문 인력과 공간, 제반 콘텐츠를 유기적으로 설계하는 것이 특징이다.

프라이빗클럽 명동은 최근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APEX 자산관리를 중점으로 서비스한다. APEX 자산관리는 신영증권만의 독특한 자산관리서비스를 의미한다. 먼저 고객의 투자목적을 파악한 뒤, 포트폴리오, 세무, 부동산 등 전문가 그룹이 목적에 부합하는 자산 운용 원칙 및 투자방향을 수립한다. 그리고 실제 집행과 리밸런싱 등 사후 관리까지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영증권은 고객의 투자 목표를 청취하고 장기적인 투자 대안을 신중하게 고려한 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단편적인 투자 제안에 만족하지 못했던 자산가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왕현정 신영증권 프라이빗클럽 명동 센터장은 "APEX 자산관리를 통해 고객별로 철저히 맞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동시에 고객의 패밀리 레거시(전통)를 이어나가는 것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센터 내 독특한 라운지 공간과 미디어월 등을 조성한 것은 다양한 주제로 고객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것"이며, "고객이 분명히 차별화된 서비스를 느끼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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