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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경영전략실 강화 위해 임영록 대표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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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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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회

작성일 23-11-1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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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경영전략실 강화 위해 임영록 대표 신임 경영전략실장 임명

신세계그룹은 그룹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경영전략실을 강화하기 위해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를 신임 경영전략실장으로 임명했다. 이번 교체로써 경영전략실장은 8년만에 바뀌게 되었다. 임 대표의 경영전략실장으로의 임명은 그가 부동산 개발부터 쇼핑몰 운영까지 유통에 필요한 전 과정을 성공적으로 담당하면서 신세계의 특별한 유통채널인 스타필드 등을 성공시킨 뛰어난 업적을 보여줬기 때문으로 평가된다.

임 대표는 1997년 신세계건설에 입사해 1999년부터 신세계 경영지원실에서 근무한 경력을 갖고 있다. 2011년부터는 신세계 경영전략실에서 개발 업무를 담당하다가 2015년 말에는 신세계프라퍼티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당시 신세계프라퍼티 대표는 전임 경영전략실장인 권혁구 사장이었다. 2016년 말부터는 임 대표는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로 장기연임하고 있으며, 하남, 코엑스몰, 고양, 안성 등 스타필드 1호점을 성공적으로 개발하며 신세계프라퍼티는 성장을 거듭해왔다.

임 대표는 전임자인 권 사장과 마찬가지로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 등 신세계그룹 계열사를 다양하게 경험해본 것은 아니지만, 그가 신세계프라퍼티를 성장시킨 성과를 인정받아 경영전략실장으로 임명되었다고 전해진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청라(2027년 완공 예정), 스타필드광주(2030년) 등 대형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동서울터미널 개발과 화성테마파크 사업도 프라퍼티가 담당하고 있다.

신세계그룹은 임 대표의 선임 배경을 통해 "신세계의 새로운 유통 포맷인 스타필드를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이 과정에서 그룹 내 여러 관계사와의 협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고 밝혔다.

신세계프라퍼티의 목표는 공간에 가치와 경험을 더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것이며, 이는 신세계그룹의 핵심 지향점이기도 하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올해 스타벅스, 이마트 등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과제를 제시하며 그룹의 비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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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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