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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와 위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광고가 대세로 떠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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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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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회

작성일 23-09-08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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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의 진지성이 강조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재미 위주의 B급 광고보다는 신뢰, 위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광고가 인기를 끌고 있다.

명륜진사갈비는 지난 2월 중순 배우 이순재를 모델로 한 광고를 공개했다. 이전까지는 한 걸그룹 멤버가 갈비댄스를 추면서 화제를 모았지만, 이번 광고에서는 진정성이 강조되었다. 이순재는 "나는 국민 배우라고 불리지만, 내가 진심으로 한 일뿐이야. 진심이 담겨 있으면 모두 알아보게 돼. 맛도 마찬가지야"라며 자신의 진심을 밝혔다. 이 광고는 공개된 지 3개월이 넘어 2200만회 이상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광고를 기획한 김정환 대홍기획 팀장은 "브랜드의 진정성을 강조하기 위해 국민적으로 신뢰도가 높은 이순재를 모델로 선택했고, 가족들과 함께 먹는 모습을 통해 정을 나누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까지 광고업계는 B급 광고 시대를 즐겼다. MZ세대(1980~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와 그 이후 태어난 Z세대)의 관심을 끌기 위해 독특한 설정과 비속어를 사용하는 광고가 많았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상황이 바뀌었다. 매일 수십 명씩 확진자가 발생하고 사망자도 나오는 상황에서는 화려하고 웃긴 광고만으로는 부족했다. 위생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면서 소비자들도 기업에 진정성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특히 금융업계에서는 신뢰도가 핵심 가치였기 때문에 직원들의 진정성을 강조하는 광고를 제작하고 있다. IBK기업은행은 지난달에 실제로 근무하는 직원들이 등장하는 광고를 공개했다. 이 광고에서는 코로나19 관련 금융지원을 신청하려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은행 지점에서 상담해주는 모습이 담겨있다. 광고는 직접 내레이션을 한다. "사람이 눈을 보면 얼마나 중요한지..."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렇듯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광고의 트렌드가 진지한 메시지와 진정성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기업의 신뢰도와 위로를 중요시하며, 기업들은 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새로운 광고 전략을 채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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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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