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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유통업계, 현업을 떠난 CEO들이 구원투수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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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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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2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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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혁을 통해 실적과 경험을 증명한 현업 최고경영자(CEO)들이 다시 대표이사나 최고위 임원으로 복귀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경기 둔화로 인해 실적 부진이 지속되면서 기업들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경험과 능력을 갖춘 이들을 도움을 청하는 "구원투수"로 재영입하는 경향이다. 이는 무모한 확장보다는 안정적인 조직 관리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의도로 해석된다.

식품·유통업계에서는 최근 신세계그룹, 교촌치킨, 비알코리아 등에서 현업을 떠난 옛 CEO들을 복귀시키거나 계열사 대표로 임명하는 사례가 있었다. 교촌에프앤비는 교촌치킨을 운영하는데, 이 회사는 11년 전에 떠난 송종화 전 사장(63)을 전날에 부회장으로 재임명하여 큰 관심을 받았다. 송 부회장은 교촌에프앤비에 2003년부터 2012년까지 재직한 인물로, 당시에는 교촌치킨의 미국과 중국 진출을 주도하고 허니 시리즈와 같은 베스트셀러를 출시하여 성과를 내었다.

또한, 신세계그룹의 2024년 임원 정기인사에서는 신세계라이브쇼핑의 대표로 이석구 신세계 신성장추진위 대표(74)가 임명되었다. 이 대표는 스타벅스 코리아의 전성기를 이끈 인물로, 그룹 전체에 더 큰 중요성을 부여하기 위해 그의 계열사 CEO로 복귀시킨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달에는 SPC그룹 계열사인 비알코리아가 배스킨라빈스 등을 운영하는데, 이 회사는 도세호 전 대표를 부사장(경영총괄임원·65)으로 임명하였다.

이처럼 현업 최고경영자를 복귀시키는 이유는 경기 부진으로 인해 실적 악화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어떻게든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는 경영진의 위기의식이 반영된 것이다. 비알코리아와 신세계라이브쇼핑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크게 감소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환경에서 기업들은 적극적인 확장 전략보다는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기 위해 안정적인 조직 관리에 주력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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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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