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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코리아, 시니어 바리스타 육성 대회 개최

스타벅스코리아는 최근 제2회 시니어 바리스타 라떼아트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 대회는 시니어 바리스타들의 역량 강화와 취업 의지를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대회는 경기도 군포시에 위치한 군포시니어클럽 내 스타벅스 시니어 바리스타 커피 교육장에서 진행되었다.

대회 결승전에는 시니어 바리스타들뿐만 아니라 보건복지부,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스타벅스코리아 관계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심사는 스타벅스 커피 전문가인 장광열 커피대사가 진행하였다. 전국에서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16명의 시니어 바리스타 중에서 최종 4명이 결승에 진출하였으며, 대상 2명과 최우수상 2명이 수상하였다.

대구남구시니어클럽 소속 곽귀연 바리스타와 경기화성시니어클럽 소속 임재수 바리스타는 대상을 수상하였고, 충남논산시니어클럽 소속 김미희 바리스타와 서울서대문시니어클럽 소속 정융성 바리스타는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스타벅스는 이번 대회를 통해 시니어 바리스타들의 전문 교육과 취업 기회를 지원하고 있다. 군포시니어클럽에 상생 교육장을 개설하여 전국 500여 곳의 시니어 카페를 위한 시니어 바리스타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1100여 명의 바리스타를 교육하였다. 이에 김지영 스타벅스 사회공헌팀장은 "앞으로도 시니어 바리스타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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