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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기술을 도입하고자 하는데, 모르거나 어려워서, 개발자가 부족하여 시도조차 못하는 많은 회사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회사들을 위해 모든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슈퍼브에이아이의 대표 김현수씨는 최근 한 경제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그에게는 이미 다양한 화려한 업적들이 따라다니고 있습니다. 김 대표는 미국 명문 대학인 듀크대에서 전자공학과와 생명공학과를 수석 졸업했으며, 2020년에는 포브스에서 선정한 아시아 30세 이하의 리더 30인에도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에서는 최연소 민간위원으로 위촉되기도 했습니다.

김 대표가 창업한 슈퍼브에이아이는 AI를 위한 AI 스타트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회사는 기업들이 AI를 도입할 수 있도록 돕는 AI 플랫폼을 개발했습니다. 이 플랫폼은 데이터 라벨링을 자동화하여 기업들이 AI를 적용하기 위해 필요한 작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세계 최대 액셀러레이터인 와이콤비네이터로부터 투자를 받았으며, 누적 투자 유치액은 300억원에 달합니다.

김 대표는 자신을 "뼛속까지 공대생"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어릴 적부터 과학자의 꿈을 품고 대학에 입학하면서는 연구원이 되기 위한 열망을 품었습니다. 2016년, 알파고와 이세돌의 세기의 대결이 펼쳐진 그 해에 SK텔레콤에서 스카우트 제안을 받았습니다. SK텔레콤 선행 연구조직에서는 자율주행, 챗봇, 게임 등 알파고에 버금질만한 분야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쉬운 길은 없었습니다. 게임 AI 연구를 위해서는 유명 게이머들의 영상을 확보하여 이를 학습시키는 것이 중요한 과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영상 데이터 수집부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김 대표는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의 영상을 얻기 위해 당시 온게임넷에 전화를 돌려봤지만 너무 오래된 것으로 알고 있어 구하기 어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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