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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갭투자 다시 부상, 화성에서 가장 많이 이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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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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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04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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갭투자, 서울 아파트가 상승세…화성·평택서 집중

갭투자(전세 끼고 매매)가 수도권에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서울 아파트 가격이 석 달 넘게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집값이 바닥을 찍었다고 보는 수요자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에서는 미개발 지역이 많은 송파구 등에서, 경기권에서는 지난해 집값이 크게 떨어진 화성·평택에서 갭투자가 집중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시장 불확실성이 여전한 상황에서 무리한 갭투자는 향후 깡통전세(집이 경매로 넘어가 보증금을 모두 잃을 위기에 처한 전세) 등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인 아실에 따르면, 올해 3~8월 기준으로 전국에서 갭투자가 가장 많이 이루어진 지역은 경기 화성시였다. 전체 매매 건수(5145건)의 6.4%에 해당하는 332건이 갭투자였다. 그 다음으로는 평택(241건), 시흥(223건), 인천 연수구(223건), 성남 분당구(220건) 등이 빈번한 갭투자 지역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되는 성남 분당구의 경우 갭투자 비율이 11.8%에 달했다. 아실은 매매가 이루어진 후 3개월 내에 전세계약이 체결되면 갭투자로 분류한다.

갭투자는 전셋값과 매매가 차이가 5천만원대 이내인 단지에서 주로 나타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집값이 크게 하락한 상황에서 전셋값이 빠르게 회복되어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다는 전문가들의 평가도 있다. 예를 들어, 평택시 현덕면 영흥 전용 59㎡ 아파트는 지난 6월 7천500만원에 매매된 뒤 7월에는 6천400만원에 전세 세입자를 구했다. 전셋값과 매매가 차이는 1천100만원이다. 또한 평택시 용이동 평택용이금호어울림1단지 전용 67㎡ 아파트는 7월에 2억9350만원에 직거래된 뒤 8월에는 2억8000만원에 전세 계약이 성사되었다.

그러나 갭투자에는 위험도 함께 따른다. 시장의 불확실성과 함께 경매로 집이 넘어갈 경우 보증금을 모두 잃을 위기에 처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신중한 판단과 상담을 통해 안정적인 투자를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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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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