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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손흥민은 노팅엄과의 경기에서 측면 공격수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16일 토트넘은 노팅엄 포레스트와 2022~2023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원정을 치를 예정이다.

노팅엄은 최근 6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하며(1무5패), 16위에 머물고 있다. 손흥민은 최근 3월에 경기한 노팅엄과의 맞대결에서 골을 넣어 기분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다. 이번 경기는 토트넘이 승리할 좋은 기회일 뿐만 아니라 손흥민도 연속골을 터트리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통계 전문가인 "옵타"는 토트넘의 승리 확률을 50.2%로 예상했다. 반면 노팅엄은 토트넘에게 승리할 확률이 23.2%에 불과하다.

옵타는 손흥민의 활약에 기대를 걸었다. "주장 손흥민은 최근 뉴캐슬전에서 히샬리송과 데스티니 우도기에게 골을 도움으로 연결하고, 후반 막판에는 페널티킥으로 골을 넣으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현재 시즌 16경기에서 10골 4도움을 기록하고 있으며, 원정 경기에서는 7골을 넣어냈다. 이번 시즌 원정 골이 가장 많은 선수는 득점 1위인 엘링 홀란드(8골)뿐이다.

또한, 멀티골을 터트린 히샬리송에 대해서도 기대가 크다. 옵타는 "토트넘은 손흥민의 골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았다. 따라서 히샬리송이 골을 넣은 것은 큰 도움이 되었다. 그는 작년 5월 이후 처음으로 연속골을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옵타는 직전 뉴캐슬전과 마찬가지로 손흥민이 최전방이 아닌 왼쪽 측면 공격수 역할로 출전할 것으로 예상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득점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손흥민을 왼쪽 측면에 배치함으로써 그의 득점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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