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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모닝빵 버거&샌드 3종 출시

세븐일레븐이 지난 4일 모닝빵 버거&샌드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새로운 제품은 모닝빵으로 만든 미니 버거와 샌드위치를 조합하여 한 번에 두 가지 맛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첫 번째 제품인 햄치즈버거&에그샌드는 프레스햄, 체다치즈, 토마토, 오이피클, 슬라이스 상추 등으로 구성된 미니 버거와 통감자 식감을 느낄 수 있는 포테이토에그마요샐러드가 발라져 있는 모닝빵 샌드위치로 구성되어 있다.

두 번째 제품인 더블버거&햄치즈버거는 햄치즈버거와 함께 데리야끼 소스가 발라진 너비아니 2장, 체다치즈와 토마토, 상추, 피클 등 각종 채소가 곁들여진 더블버거가 함께 포함되어 있다.

세 번째 제품인 더블버거&콘참치샌드는 오는 9일부터 출시될 예정이며, 더블버거 외에 참치마요네즈 스프레드에 옥수수를 더한 콘참치 모닝빵 샌드위치가 포함되었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해 샌드위치 및 삼각김밥 등 아침식사 상품의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의 매출은 전년 대비 25% 증가했다고 한다. 또한, 지난해에도 30% 성장세를 기록하여 2년 연속으로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 푸드팀 담당 MD인 유은미는 "2030세대의 편의점 아침식사 이용률이 증가하고 편의점 내 음료 중 커피 섭취 빈도가 45%를 차지하는 만큼 커피와 어울리는 브런치 메뉴 개발을 목표로 이번 제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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