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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글로벌 네트워크로 직접 수입한 세븐일레븐의 인기 상품이 국내 고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소식이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달 31일에 출시된 5개국 36종의 글로벌 세븐일레븐 상품이 2주(11월 1일부터 14일까지) 동안 총 35만개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에서도 세븐 프리미엄(7-Premium) 디저트쿠키인 랑그드샤화이트초코와 랑그드샤초코가 쿠키/비스킷류를 넘어 전체 과자 상품 중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 두 상품은 일본 세븐일레븐의 인기 상품으로, 촉촉하고 바삭한 특유의 맛으로 커피와 함께 즐기기 좋은 디저트 쿠키다. 일본에서 여행을 즐기는 여성들 사이에서 편의점에서 구매해야 할 필수 아이템으로 알려져 있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선보인 세븐 프리미엄 디저트 쿠키 상품인 초코밀푀유, 화이트초코러스크, 초코바나나칩도 랑그드샤 2종 다음으로 쿠키/비스킷류에서 3위부터 5위를 차지했다. 세븐일레븐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선보인 세븐 프리미엄 디저트쿠키 상품들이 쿠키/비스킷류에서 1위부터 5위까지 모두를 석권한 것이다. 이로 인해 세븐일레븐의 전체 쿠키/비스킷류 매출도 출시 직전과 비교해 50% 상승했다고 한다.

또한, 돈도 규슈쌀과자도 많은 고객들이 찾아 구매하고 있어 초도 수입 물량이 완판되었다고 전해졌다. 이에 따라 추가 수입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세븐일레븐은 지난 7월에 선보인 대만 세븐일레븐의 인기 상품인 우유코코아도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인기 상품들을 국내로 수입하고 있다. 국내 고객들에게도 세븐일레븐의 글로벌 상품들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품목의 글로벌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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