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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지휘자들의 노하우를 전수받은 한국인 지휘자 최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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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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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회

작성일 23-09-08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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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미슐랭 셰프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고 가정해보자. 그들을 지켜보며 노하우를 전수받을 기회가 있다면? 초년병 요리사에게는 최고의 자리가 아닐 수 없다.

클래식 음악계에도 그런 자리가 있다. 1994년부터 매년 여름 스위스 알프스의 산중턱에서 열리는 베르비에 페스티벌 이야기다.

지난달 14일부터 30일까지 열린 이 페스티벌의 모토는 대가들의 지혜와 경험을 젊은 음악가들과 나누는 것이다. 젊은 음악가들이 이 축제를 기다리를 이유다. 오디션을 통해 세계 각지의 젊은 단원으로 오케스트라를 구성하고, 페스티벌 기간 내내 거장들과 함께 음악을 만든다. 컨덕팅 펠로우십 프로그램도 그 일환이다. 이는 35세 이하의 젊은 지휘자들 중 3~5명을 선발해 기라성같은 마에스트로 곁에서 지휘를 보조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축제에서 한국인중 유일하게 컨덕팅 펠로우십에 선정된 지휘자가 올해 축제 분위기를 알렸다. 경쟁률이 높았던 오디션에서 선발된 그는 세계적인 지휘자들과 함께 음악을 만들며 성장의 기회를 얻었다.

지난 2주 동안 그 지휘자는 세계적인 지휘자들의 노하우를 빠르게 흡수했다. 그는 이들의 지휘법과 음악에 대한 진심을 배우며 지휘자로서의 성장을 경험했다. 그는 다른 지휘자들의 카리스마와 열정에 영감을 받으며 음악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진정한 지휘자로서의 모습을 깨달았다.

베르비에 페스티벌은 젊은 음악가들에게 교육과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소중한 축제이다. 지속적으로 이러한 축제를 통해 젊은 음악가들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대가들의 경험과 지혜를 전수받는 것은 젊은 음악가들에게 큰 보탬이 될 것이다. 그리고 이들이 세계적인 지휘자로 성장하여 다시 돌아오는 날이 오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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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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