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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직자와 미국인 학원강사, 마약류를 비타민과 젤리 등으로 가장해 밀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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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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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1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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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직자와 미국인 학원강사, 마약류 비타민 밀수입 혐의 검찰 송치

광주본부세관은 성직자 K씨와 미국인 학원강사 M씨를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들과 공모한 한국계 미국인 C씨는 현재 지명수배 중이다.

성직자 K씨는 전북에서 암환자들을 대상으로 힐링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교포 C씨와 공모하여 마약류 밀수입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K씨는 대마 크림, 대마 초콜릿, 대마 젤리, 대마오일 등 다양한 형태의 대마 제품 411g을 송달물로 위장해 국제우편을 통해 밀수입했다.

한편, 미국인 학원강사 M씨는 광주 지역의 한 영어학원에서 원어민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데, 대마 젤리 189g을 영양제 병에 넣어서 영양제 구매처럼 가장해 국제택배를 통해 밀수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이들이 밀수입한 대마 제품이 해외에서 쉽게 구할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한 형태로 유통되고 있으며, 합법화하는 국가도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본부세관 수사팀장은 "마약류는 일단 반입되면 일상생활 속에 파고들어 확산된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반입을 철저히 차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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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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