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백지화로 인한 주민 갈등
주민들 간에 갈등을 일으키고 있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백지화 발표에 대해 양평군 차원에서는 대부분의 의견이 사업 철회와 정상화를 요구하고 있다. 양평군 주민들은 범국민 대책위원회를 만들고 10일 거리에 나와 사업의 전면 재추진을 요구하며 "우리는 정쟁의 대상이 아니다"라고 중앙정부와 정치권에게 즉각적인 정쟁 중단을 호소했다.
그러나 원안과 변경안을 주장하는 정치권에서도 주민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하다. 양평군 양서면 청계리 주민들은 예타안 종점지역인 양서면으로 변경되는 원안에 반대한다. 청계2리 이장인 박구용은 "중부내륙고속도로로 인해 이미 마을 청계산 중심이 자연으로부터 찢어져 소음과 삶의 질이 저하되고 있는데, 원안대로 하면 또 마을이 분리될 것"이라며 원안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청계2리에는 770여 가구가 있으며 대다수의 주민들이 원안에 반대 의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박 이장은 "원안에 찬성하는 주민은 5%도 안 될 것"이라며 "원안을 고수하는 것은 저희에게만 고통을 감수하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주민들은 "땅값에 따른 이권 싸움이나 정치 싸움에는 관심이 없다"며 "어디를 해도 좋지만 저희 동네는 이미 악조건이니 저희 동네는 오지 말라"고 했다. 이러한 주민들의 의견 갈등은 계속되고 있으며 감정의 골이 깊어지는 상황이다.
그러나 원안과 변경안을 주장하는 정치권에서도 주민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하다. 양평군 양서면 청계리 주민들은 예타안 종점지역인 양서면으로 변경되는 원안에 반대한다. 청계2리 이장인 박구용은 "중부내륙고속도로로 인해 이미 마을 청계산 중심이 자연으로부터 찢어져 소음과 삶의 질이 저하되고 있는데, 원안대로 하면 또 마을이 분리될 것"이라며 원안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청계2리에는 770여 가구가 있으며 대다수의 주민들이 원안에 반대 의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박 이장은 "원안에 찬성하는 주민은 5%도 안 될 것"이라며 "원안을 고수하는 것은 저희에게만 고통을 감수하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주민들은 "땅값에 따른 이권 싸움이나 정치 싸움에는 관심이 없다"며 "어디를 해도 좋지만 저희 동네는 이미 악조건이니 저희 동네는 오지 말라"고 했다. 이러한 주민들의 의견 갈등은 계속되고 있으며 감정의 골이 깊어지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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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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