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상업용 부동산 거래, 6월에 13%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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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8-0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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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업무·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 6월 거래 건수가 전월 대비 약 1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5월에 반등한 거래량이 한 달 만에 다시 감소한 것입니다.

2일에 발표된 알스퀘어의 분석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의 서울 업무·상업용 부동산 실거래가 자료를 기반으로 한 6월 거래 건수는 128건으로 전월 대비 13.5%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매매가 100억원 미만인 꼬마빌딩 거래는 105건으로 전체 거래의 82%를 차지했습니다. 이 꼬마빌딩 거래는 주로 강남구(11건), 종로구(10건), 중구(10건)에서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6월에는 거래 규모가 가장 큰 1000억원 이상 거래는 서초구 방배동(1474억원)과 중구 초동(1381억원) 등 단 2건에 그쳤습니다. 이는 금리 상승과 경기 둔화로 인해 기관 투자자 중심의 대형 빌딩 거래 시장이 완전히 회복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하지만, 6월 거래 금액은 전월 대비 24.7% 증가한 1조 916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러나 전년과 비교하면 63.5% 감소한 수치입니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월간 거래액이 평균 2조 4000억원대에 이를 정도였지만, 올해 상반기는 1조원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알스퀘어 빅데이터컨설팅팀 이사인 진원창씨는 "도심권(CBD)의 콘코디언 빌딩, 동화빌딩, 한국은행 소공별관 등 대형 매물의 거래 종결로 인해 2분기 거래 규모가 평년 수준으로 회복되었다"며 "투자 환경이 좋지 않더라도 안정성 측면에서 1만평(3만3000㎡) 이상의 대형 우량자산을 중심으로 한 거래가 가치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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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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