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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과 정치권의 영화 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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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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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회

작성일 23-12-10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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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12·12 쿠데타를 배경으로 한 영화 서울의 봄이 흥행하면서 여야가 영화를 놓고 연일 격돌하고 있다. 켜켜이 쌓인 민생 법안에, 내년도 예산안은 제시간에 처리도 못 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가롭게 정쟁만 벌이는 모양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정치권이 자신들의 역할에는 관심 없고 영화의 인기를 아전인수격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정당의 선전·선동을 위해 영화를 오남용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 11월 22일 개봉한 서울의 봄은 개봉 14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하고 있다. 전두환 등 신군부 세력이 벌인 군사 반란을 처음으로 영화화한 작품이다. 시민들 사이에서는 영화를 보고 분노가 느껴질 때 스마트워치로 심박수를 측정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는 이른바 심박수 챌린지도 유행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를 향해 검찰 공화국, 검찰 독재 등 비판에 열을 올리던 민주당은 총선을 4개월여 앞두고 이런 영화가 나오자 몹시 반색한 분위기다. 정청래 민주당 최고위원은 개봉 닷새 만에 관람 소식을 전하면서 "군복 대신 검사의 옷을 입고, 총칼 대신 합법의 탈을 썼다. 군부독재와 지금의 검찰 독재는 모습만 바뀌었을 뿐"이라고 말했다. 국민 투표를 통해 집권한 현 정권을 군부독재와 동일시한 것이다. 김용민 민주당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내년 총선에서 여당이 승리하면 윤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할 것"이라고 한술 더 떴다.

원외에서도 서울의 봄을 통한 윤석열 정권 악마화 시도에 비판이 일고 있다. 일부 해외 언론은 이러한 영화의 상업적 성공은 정치적 목적을 가진 특정 정당의 의도임을 지적하고 있다. 영화가 국민들에게 일종의 시사적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국내에서도 서울의 봄을 통한 정치적 의도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한편, 서울의 봄은 국내외에서의 인기와 관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현재도 흥행중인 상황이다. 영화의 성공은 한국 역사와 정치적 사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크게 높은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서울의 봄의 성공은 단순한 상업적인 성공뿐만 아니라 역사와 정치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국민들의 관심과 공감을 얻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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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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