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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30대 이하 청약 당첨 비율 크게 늘어나, 청약 열기 계속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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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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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회

작성일 23-07-25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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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서울에서 30대 이하 청약 당첨 비율이 크게 늘어났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규제의 완화로 인해 추첨제 비율이 늘었으며, 내 집 마련을 위한 20·30세대의 실수요자들이 몰린 결과라고 분석되고 있다.

부동산 정보 제공 업체인 부동산인포가 한국부동산원의 지역별 청약 당첨자 정보를 분석한 결과, 올해 6월까지의 서울 아파트 청약 당첨자 중 30대 이하의 비율은 59.7%로 조사되었다. 전체 청약 당첨자 2409명 중 1439명이 30대 이하였으며, 이는 전국 평균(54.4%)보다 약 5.3%포인트 높은 수치였다.

서울에서의 30대 이하 당첨 비율은 지난 몇 년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20년에는 31.0%에 그치지만, 2021년에는 33.3%, 2022년에는 43.2%로 늘어났다.

이러한 결과는 청약 추첨제 비율이 많이 늘어나서 가점이 부족한 30대 이하의 당첨자들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2021년 4월 1일부터는 (강남 3구·용산구 제외) 전용면적 85㎡ 이하의 아파트에 대해서는 60%의 추첨제 비율을 적용하고, 85㎡ 초과는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고 있다. 또한, 분양권 전매제한이 1년이며 실거주 의무가 없어 출구 전략을 통해 부동산 투자를 할 수 있는 점도 청약 열기에 영향을 미쳤다.

뿐만 아니라, 30대 이하의 청약자들은 아파트 매매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서울 아파트 매매에서 30대 이하의 비율은 36.5%로, 40대(27.8%)와 50대(16.6%)보다 상당히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부동산인포 관계자는 "(30대 이하의 집 매수는) 여력이 되는 수준에서 내집을 빠르게 매수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중장기적으로 자산적 가치 상승까지 노리려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설명했다.

서울에서의 분양은 지속되고 있으며, 청약 열기는 계속해서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에는 동대문구의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페리온이 1순위 청약을 받았는데, 이는 이어지는 분양 시장에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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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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