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학원가의 탕후루와 마라탕 가게 실태조사 실시
서울시, 학원가 탕후루와 마라탕 가게 실태조사 진행
서울시는 주요 학원가에 위치한 탕후루와 마라탕 가게에 대한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10대들 사이에서 인기인 이 두 음식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건강을 해칠 우려가 제기되어 이번 조사가 이루어지게 되었다.
서울시는 17일 강남 대치동, 양천 목동, 노원 중계동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0명을 파견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학원이 많이 위치한 지역에 출동하여 탕후루와 마라탕 판매업소의 상호, 연락처, 소재지 등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고 위생 점검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탕후루"라는 상호를 사용하지 않고 간식을 판매하는 가게들은 상호명으로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에 실지 조사가 필요하다고 한다.
최근 10대들 사이에서는 마라탕을 먹은 후에 탕후루를 후식으로 즐기는 식습관이 유행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지난 7월 한 달간 냉동 및 간편 조리 식품 분야에서 10대의 인기 검색어 상위 4위 중 2개가 "탕후루"와 "아이스 탕후루"였다.
하지만 탕후루의 인기 상승과 함께 청소년들의 설탕 과다 섭취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탕후루 1개에는 일반적으로 설탕 10~25g이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만약 탕후루를 2~3개 이상 섭취하게 되면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하루 설탕 섭취량인 50g(1일 2000kcal 기준)을 초과하게 된다.
식품위생법 제70조 7항에 따르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식품의 나트륨, 당류, 트랜스지방 등 영양성분의 과잉섭취로 인해 국민 건강에 발생할 수 있는 위해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되어 있다.
서울시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학원가에 위치한 탕후루와 마라탕 가게들의 상황을 파악하고, 청소년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대책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주요 학원가에 위치한 탕후루와 마라탕 가게에 대한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10대들 사이에서 인기인 이 두 음식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건강을 해칠 우려가 제기되어 이번 조사가 이루어지게 되었다.
서울시는 17일 강남 대치동, 양천 목동, 노원 중계동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0명을 파견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학원이 많이 위치한 지역에 출동하여 탕후루와 마라탕 판매업소의 상호, 연락처, 소재지 등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고 위생 점검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탕후루"라는 상호를 사용하지 않고 간식을 판매하는 가게들은 상호명으로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에 실지 조사가 필요하다고 한다.
최근 10대들 사이에서는 마라탕을 먹은 후에 탕후루를 후식으로 즐기는 식습관이 유행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지난 7월 한 달간 냉동 및 간편 조리 식품 분야에서 10대의 인기 검색어 상위 4위 중 2개가 "탕후루"와 "아이스 탕후루"였다.
하지만 탕후루의 인기 상승과 함께 청소년들의 설탕 과다 섭취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탕후루 1개에는 일반적으로 설탕 10~25g이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만약 탕후루를 2~3개 이상 섭취하게 되면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하루 설탕 섭취량인 50g(1일 2000kcal 기준)을 초과하게 된다.
식품위생법 제70조 7항에 따르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식품의 나트륨, 당류, 트랜스지방 등 영양성분의 과잉섭취로 인해 국민 건강에 발생할 수 있는 위해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되어 있다.
서울시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학원가에 위치한 탕후루와 마라탕 가게들의 상황을 파악하고, 청소년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대책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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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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