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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생의 웃지 못할 불매 참여에 대한 화제"라며 불매 운동의 확산을 촉구했다. 이 대자보는 여러 학생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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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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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08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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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에 대한 불매운동이 확산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한 서울대생의 웃지 못할 불매 참여가 온라인을 통해 알려졌습니다. 지난 27일 대학교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는 "전공 수업을 듣는데 건물이 SPC에서 지어준 거였다. 오늘 수업이 있어서 불매했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이 글은 다른 커뮤니티를 통해 서울대생의 SPC 불매운동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확산되었습니다. 네티즌들은 이에 대해 "이것도 불매에 해당하는 건가", "이상해 보이지만 일리는 있는 것 같다", "학점까지 불매의 대상이 될지도", "수업을 빠지고 싶었는데 그럴 만한 이유를 찾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해당 글에는 서울대 SPC 농생명과학연구동에 대한 언급이 있었는데, 이는 2009년 11월 SPC 그룹과 허영인 그룹 회장이 사회 공헌을 확대하기 위해 공동 기부금을 출연하여 설립한 것입니다. 이 건물 내부에는 허영인 회장을 기리는 허영인 세미나실도 존재합니다.

서울대에서는 최근의 빵공장 사건을 계기로 대학 캠퍼스 내에서 불매운동이 활발히 일고 있습니다. 서울대 학생 모임 비정규직 없는 서울대 만들기 공동행동은 지난 20일 대학 캠퍼스 내 여러 게시판에 피 묻은 빵을 만들어온 죽음의 기계, 이제는 함께 멈추자라는 제목의 대자보를 게시했습니다. 이 대자보는 "SPC 그룹은 비용 절감을 위해 최소한의 안전 설비와 인력을 갖추지 않아 청년 노동자의 생명까지 앗아가는 결과를 낳았다"고 비판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동향 속에서 SPC그룹은 불매 운동에 대한 대응을 어떻게 할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졌으며, SPC그룹은 이러한 사태를 계기로 안전 시설과 인력에 대한 철저한 점검 및 관리를 강화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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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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