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수도권 아파트값 하락세 멈춰, 강남권 신고가 거래 속출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값 하락세 멈춰
4일 KB부동산 주간 KB주택시장 동향에 따르면, 서울과 수도권의 아파트값이 하락세를 멈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남권에서는 신고가 거래가 빈번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세종, 경남, 강원 등 일부 지방 지역에서도 부동산 시장이 회복되고 있는 분위기다.
지난달 31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로 올해 처음으로 보합권에 진입했다. 경기도는 0.01% 상승을 기록하여 2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전국적으로는 아파트 매매가격이 0.0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마포구는 0.09%, 강동구는 0.08% 상승세를 보여 상승을 주도했다. 또한 강남구(0.07%), 송파구(0.06%), 서초구(0.03%) 등 강남 3권 지역에서도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양천구(0.07%)와 성동구(0.03%)도 상승했다.
특히 개별 아파트 단지를 살펴보면 상승세가 더욱 두드러진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래미안 원베일리 아파트(전용면적 84㎡, 13층)는 지난달 15일에 45억9000만원에 거래되었다. 이는 신고가 기록으로, 지난해 말과 비교했을 때 약 50% 상승한 가격이다. 이 아파트 단지는 곧 입주가 예정되어 있다.
지난달에 신고가를 기록한 아파트 중 매매가 기준으로 상위 10곳 중 9곳은 강남구와 서초구에 위치한 아파트였다.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 아파트(전용면적 165.45㎡)는 56억원에 거래되었다. 또한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6차 아파트(전용면적 144.2㎡)는 51억2000만원, 도곡동 타워팰리스 아파트(전용면적 164.95㎡)는 49억5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하지만 동대문구(0.10% 하락), 성북구(0.09% 하락), 은평구(-0.09%) 등 일부 지역에서는 아직 반등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또한 경기도는 전주 대비로 약간의 상승을 기록하고 있지만, 큰 변동은 없는 상태이다.
부동산 시장의 회복은 아직 지역적인 차이가 크지만, 서울과 수도권에서는 하락세가 멈추고 상승세로 전환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앞으로 어떤 추이를 보일지 주목해봐야 할 것이다.
4일 KB부동산 주간 KB주택시장 동향에 따르면, 서울과 수도권의 아파트값이 하락세를 멈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남권에서는 신고가 거래가 빈번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세종, 경남, 강원 등 일부 지방 지역에서도 부동산 시장이 회복되고 있는 분위기다.
지난달 31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로 올해 처음으로 보합권에 진입했다. 경기도는 0.01% 상승을 기록하여 2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전국적으로는 아파트 매매가격이 0.0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마포구는 0.09%, 강동구는 0.08% 상승세를 보여 상승을 주도했다. 또한 강남구(0.07%), 송파구(0.06%), 서초구(0.03%) 등 강남 3권 지역에서도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양천구(0.07%)와 성동구(0.03%)도 상승했다.
특히 개별 아파트 단지를 살펴보면 상승세가 더욱 두드러진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래미안 원베일리 아파트(전용면적 84㎡, 13층)는 지난달 15일에 45억9000만원에 거래되었다. 이는 신고가 기록으로, 지난해 말과 비교했을 때 약 50% 상승한 가격이다. 이 아파트 단지는 곧 입주가 예정되어 있다.
지난달에 신고가를 기록한 아파트 중 매매가 기준으로 상위 10곳 중 9곳은 강남구와 서초구에 위치한 아파트였다.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 아파트(전용면적 165.45㎡)는 56억원에 거래되었다. 또한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6차 아파트(전용면적 144.2㎡)는 51억2000만원, 도곡동 타워팰리스 아파트(전용면적 164.95㎡)는 49억5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하지만 동대문구(0.10% 하락), 성북구(0.09% 하락), 은평구(-0.09%) 등 일부 지역에서는 아직 반등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또한 경기도는 전주 대비로 약간의 상승을 기록하고 있지만, 큰 변동은 없는 상태이다.
부동산 시장의 회복은 아직 지역적인 차이가 크지만, 서울과 수도권에서는 하락세가 멈추고 상승세로 전환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앞으로 어떤 추이를 보일지 주목해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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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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