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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수도권 아파트값 하락세 멈춰, 강남권 신고가 거래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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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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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06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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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수도권 아파트값 하락세 멈춰

4일 KB부동산 주간 KB주택시장 동향에 따르면, 서울과 수도권의 아파트값이 하락세를 멈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남권에서는 신고가 거래가 빈번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세종, 경남, 강원 등 일부 지방 지역에서도 부동산 시장이 회복되고 있는 분위기다.

지난달 31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로 올해 처음으로 보합권에 진입했다. 경기도는 0.01% 상승을 기록하여 2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전국적으로는 아파트 매매가격이 0.0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마포구는 0.09%, 강동구는 0.08% 상승세를 보여 상승을 주도했다. 또한 강남구(0.07%), 송파구(0.06%), 서초구(0.03%) 등 강남 3권 지역에서도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양천구(0.07%)와 성동구(0.03%)도 상승했다.

특히 개별 아파트 단지를 살펴보면 상승세가 더욱 두드러진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래미안 원베일리 아파트(전용면적 84㎡, 13층)는 지난달 15일에 45억9000만원에 거래되었다. 이는 신고가 기록으로, 지난해 말과 비교했을 때 약 50% 상승한 가격이다. 이 아파트 단지는 곧 입주가 예정되어 있다.

지난달에 신고가를 기록한 아파트 중 매매가 기준으로 상위 10곳 중 9곳은 강남구와 서초구에 위치한 아파트였다.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 아파트(전용면적 165.45㎡)는 56억원에 거래되었다. 또한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6차 아파트(전용면적 144.2㎡)는 51억2000만원, 도곡동 타워팰리스 아파트(전용면적 164.95㎡)는 49억5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하지만 동대문구(0.10% 하락), 성북구(0.09% 하락), 은평구(-0.09%) 등 일부 지역에서는 아직 반등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또한 경기도는 전주 대비로 약간의 상승을 기록하고 있지만, 큰 변동은 없는 상태이다.

부동산 시장의 회복은 아직 지역적인 차이가 크지만, 서울과 수도권에서는 하락세가 멈추고 상승세로 전환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앞으로 어떤 추이를 보일지 주목해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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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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