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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유동성 위기 시 현금화 가능 자산 94% 이상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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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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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회

작성일 23-07-12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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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유동성 위기 시 94% 이상의 현금 보유

개별 새마을금고가 유동성 위기 시 즉각적으로 투입할 수 있는 현금이 전체 현금성자산의 94%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새마을금고는 유가증권에 거의 투자하지 않고, 자산을 빠르게 현금화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어 유동성 위기가 생길 경우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제한적일 것으로 평가된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개별 금고의 현금성자산 77조3000억원 중 최소 72조원(94%)은 즉각적으로 현금화할 수 있는 ‘돈’으로 파악되었다. 또한 지난 5일 행정안전부와 새마을금고는 언제든지 예적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77조3000억원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어 지급 여력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현금성자산에는 채권 등 유가증권도 포함돼 있기 때문에 유동성 문제가 발생할 경우 제시간에 현금화하기 어려울 뿐 아니라 손실 가능성이 있기도 하다. 특히 갑작스러운 채권 매도로 인해 금리가 상승하는 등 금융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하지만 개별 금고의 경우 현금성자산 대부분이 유가증권이 아니라 현금으로 구성되어 있어 유동성 위기가 발생했을 때 제시간에 현금화가 가능하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현금성자산 약 77조원 중 66조원은 개별 금고가 중앙회에 이자를 받기 위해 예탁하거나 상환 준비금으로 예치한 것이며, 사실상 현금이다. 개별 금고는 중앙회에 계좌를 열고 금고의 일부 돈을 예탁해 중앙회로부터 이자를 받는 구조이다. 따라서 개별 금고는 필요 시 예탁금을 현금으로 찾을 수 있다.

중앙회의 지난해 말 공시보고서에 따르면 개별 금고가 중앙회에 맡긴 정기예탁금은 40조9141억원, 일시예탁금은 2조9339억원으로 집계됐다. 또한 상환 준비금은 12조4409억원이었다. 중앙회에 따르면 5월말 현재를 기준으로는 정기예탁금·일시예탁금·상환 준비금 총액이 66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결과적으로 새마을금고의 경우 유동성 위기 시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개별 금고는 유가증권보다 현금성자산을 더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필요 시 예탁금을 즉각적으로 현금으로 변환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어 금융위기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경영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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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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