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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희와 전청조에 대한 사진 공개

1일, 유튜버 카라큘라(본명 이세욱)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은 경호원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는 남현희와 전청조씨의 모습을 담고 있다.

카라큘라는 이 사진을 공개하며 "인천의 한 공연장에서 경호원들과 함께 삼엄한 경호 속에 앉아 공연을 즐기는 저 모자를 쓴 남자는 딱 봐도 전청조 같은데..."라고 적었다.

또한, 그는 "옆에 다정하게 앉은 여성분은 어디서 많이 뵌 분(남현희)인데, 누군지는 잘 모르겠네요. 사기로 얻은 돈으로 함께 호의호식하던 것이 밝혀지면서 난 몰랐다는 눈물의 호소와 의혹을 제기하는 사람들에게 경찰 고소가 무더기로 제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카라큘라는 또한 "화가 난 (남현희의) 일가 친척들이 집으로 달려가 말싸움이 벌어지고, 새벽 4시에 경찰이 출동할 만큼 난리가 났다더라"며 "혹시 벤틀리 차량이 전청조가 사 준 올캐쉬 현금 차량인 것을 그동안 가족들에게 숨겼던 건가요?"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마지막으로, 카라큘라는 "양심이 조금이라도 남아있다면 피해자들의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며 "아직 늦지 않았다"고 강조하였다. 이와 함께 카라큘라는 전청조씨의 사기 혐의에 남현희가 공모자로 연루되어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전청조씨는 펜싱선수 출신 남현희의 재혼 상대로 알려져 있었으며, 최근에 사기 등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어 서울 송파경찰서로 압송되었다. 경찰은 전청조씨와 그의 모친의 거주지를 수색하여 사기 혐의와 관련된 증거를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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