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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 운용사 티알인베스트먼트, 멜파스 경영권 인수를 위해 주주들 설득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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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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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07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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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알인베스트, 멜파스 경영권 인수에 나선다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티알인베스트먼트(이하 티알인베스트)가 터치 스크린 센서 전문기업 멜파스의 경영권 인수를 위해 주주들에게 설득에 나섰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27일부터 티알인베스트는 멜파스의 임시주총에 대한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를 시작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티알인베스트는 멜파스의 경영권을 획득하고자 한다.

티알인베스트는 권유 취지에 대해 "멜파스는 현재 영업실적 악화, 경영권 분쟁 소송으로 인한 경영 공백의 지속, 횡령 및 배임 혐의로 인한 주권매매거래 정지 및 상장폐지 위험을 겪고 있다"며 "개선기간을 부여 받더라도 경영정상화를 달성하지 않으면 주권 거래재개를 장담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티알인베스트는 "주주가치 극대화를 최우선으로 하지 않는 단순 재무투자자들이 아닌, 장기간 회사의 성장을 함께할 전문가 집단에게 회사의 경영권이 부여될 수 있도록 주주들의 현명한 의결권 행사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티알인베스트는 다양한 구조조정 펀드를 조성해 부실회사를 인수하고 경영정상화를 달성한 경험을 갖고 있다. 2020년에는 주권 거래 정지 상태였던 미스터피자를 인수해 사명을 엠피대산으로 변경한 뒤 주권 거래 재개 및 관리종목 탈피에 성공했고, 2021년에는 해성옵틱스를 인수한 뒤 구조조정을 통해 흑자전환을 이룩했다.

2020년에는 페리카나, 옵트론텍, 신정 등이 출자해서 얼머스-티알아이 리스트럭처링 1호 조합을 결성해 미스터피자 인수에 참여했으며, 2021년에는 옵트론텍, 해화, 산은캐피탈 등이 오에이치 얼머스 투자조합에 참여해 해성옵틱스 인수를 진행했다. 특히, 티알인베스트는 삼성전자 모바일 사업부를 주 고객으로 하는 옵트론텍, 해성옵틱스 등에 주로 투자하고 있다.

티알인베스트의 멜파스 경영권 인수를 위한 노력은 주주들의 동의를 얻기 위한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로 시작되었다. 오는 11월 11일 열리는 멜파스의 임시주총에서 어떠한 결정이 이뤄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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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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