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톤, 서울 강남구 아크플레이스 매각 본격화
블랙스톤, 강남 아크플레이스 매각 추진
미국 글로벌 사모펀드인 블랙스톤이 서울 강남구의 아크플레이스를 매각하기 위한 본격적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7일 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블랙스톤은 아크플레이스 매각 자문을 위해 JLL코리아를 선정하였고, 투자 안내서를 발송해 투자자와 법인 등을 대상으로 매각 활동에 착수할 예정이다.
블랙스톤은 2016년에 미래에셋자산운용으로부터 약 4500억원에 아크플레이스를 인수한 바 있다. 2014년에는 한국 사무소를 철수하였으나 국내 상업용 오피스와 물류센터 등 부동산 대체투자는 계속 활발히 이루어져 왔다. 아크플레이스는 블랙스톤의 한국 시장 복귀를 알린 자산으로 꼽힌다.
아크플레이스는 1998년 한솔그룹이 본사 용도로 세운 건물로, 이후 2003년에는 프라메리카에 1800억원에 매각되었고 2008년에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4300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
아크플레이스는 강남의 업무중심지인 강남역 3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강남업무지구(GBD) 권역의 핵심 자산으로 꼽힌다. 인근에는 강남파이낸스센터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연면적은 6만2725.3㎡이며 지하 6층부터 지상 24층까지 이루어져 있다. 건폐율은 53.17%이고 용적률은 980.53%에 달한다.
업계에서는 아크플레이스의 평당 매각가를 3000만원대 중후반에서 최대 4000만원대로 전망하고 있다. GBD 내 평균 공실률이 1%대 중반인 것과 수요의 높음을 감안하면 앞으로 공실률이 더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국내 상업용 오피스 시장은 해외 시장에 비해 투자 여건이 좋은 상황이다. 부동산 컨설팅 회사인 컬리어스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분기 GBD A등급 오피스의 공실률은 0.9%로 전분기 대비 1.2%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글로벌 사모펀드인 블랙스톤이 서울 강남구의 아크플레이스를 매각하기 위한 본격적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7일 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블랙스톤은 아크플레이스 매각 자문을 위해 JLL코리아를 선정하였고, 투자 안내서를 발송해 투자자와 법인 등을 대상으로 매각 활동에 착수할 예정이다.
블랙스톤은 2016년에 미래에셋자산운용으로부터 약 4500억원에 아크플레이스를 인수한 바 있다. 2014년에는 한국 사무소를 철수하였으나 국내 상업용 오피스와 물류센터 등 부동산 대체투자는 계속 활발히 이루어져 왔다. 아크플레이스는 블랙스톤의 한국 시장 복귀를 알린 자산으로 꼽힌다.
아크플레이스는 1998년 한솔그룹이 본사 용도로 세운 건물로, 이후 2003년에는 프라메리카에 1800억원에 매각되었고 2008년에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4300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
아크플레이스는 강남의 업무중심지인 강남역 3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강남업무지구(GBD) 권역의 핵심 자산으로 꼽힌다. 인근에는 강남파이낸스센터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연면적은 6만2725.3㎡이며 지하 6층부터 지상 24층까지 이루어져 있다. 건폐율은 53.17%이고 용적률은 980.53%에 달한다.
업계에서는 아크플레이스의 평당 매각가를 3000만원대 중후반에서 최대 4000만원대로 전망하고 있다. GBD 내 평균 공실률이 1%대 중반인 것과 수요의 높음을 감안하면 앞으로 공실률이 더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국내 상업용 오피스 시장은 해외 시장에 비해 투자 여건이 좋은 상황이다. 부동산 컨설팅 회사인 컬리어스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분기 GBD A등급 오피스의 공실률은 0.9%로 전분기 대비 1.2%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대우건설, 상반기 매출 3조 2714억원, 영업이익 2177억원 기록 23.07.27
- 다음글SK리츠, 이천 SK하이닉스 수처리센터 매입으로 자산규모 확대 23.07.27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