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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피오가 어머니의 사업 성공 후 사립초등학교를 다녀왔던 과거를 회상했습니다. 최근에 전역한 피오는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서 나영석 PD와 최재영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 영상에서 최재영 작가는 전역 후 덩치가 작아진 피오의 모습에 "살이 빠진 것 같다"며 "댓글에서도 살이 빠졌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피오는 "입대 전에는 15kg 정도 살이 빠졌다. 상병이 되고는 5kg 정도 찌고, 지금은 입대 전보다 약 10kg 정도 빠진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나영석 PD는 "제대하고 섭외 전화가 많이 왔을 텐데"라고 물었고, 피오는 "그런 정도는 아니지만 꽤 많이 왔다. 여전히 인기가 있다는 걸 느꼈다. 아직까지는 잊혀지지 않았다는 뜻이겠지요"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그는 "나영석 PD가 전화를 주시고 밥도 사주셨어요. 주변 형님들과 방송 관계자들도 전화를 주셨어요"라며 "일단 놀라운 토요일을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주에 촬영을 하고 왔어요"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피오는 전역 후 프랑스 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혔습니다. "전역하고 나서 바로 해외여행을 너무 가고 싶었어요. 그래서 친한 디자이너 형과 함께 프랑스에 일주일 있었고, 스위스에 5일 있었으며 다시 프랑스에 2일 있었다가 귀국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피오의 이야기에 대해 최재영 작가는 "SNS도 잘 안 하시고 예약도 잘 안 하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맞나요?"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피오는 "맞아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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