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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세출의 투수 클레이튼 커쇼, 은퇴 가능성에 대한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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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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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회

작성일 23-10-1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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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세출의 투수 클레이튼 커쇼(35·LA 다저스)가 출중한 정규시즌 성적에도 은퇴까지 고려하고 있다. 최근 끝난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NLDS) 결과로 인한 충격에서 빠져 나오지 못한 탓이다.

미국 매체는 커쇼에게 그의 미래에 대해 물어보았을 때, 그는 "잘 모르겠다"고 답변했다고 전했다. LA 다저스가 NLDS에서 셧아웃으로 패한 결과는 뛰어난 정규시즌 성적에도 무산되었으며, 커쇼에게는 이번 패배가 은퇴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의미했다.

지난해 커쇼는 LA 다저스의 다년 계약 제안을 거절하고 1년 2000만 달러의 단기 계약을 체결했다. 이전에는 3년 9300만 달러 계약을 맺었었으며, 뛰어난 성적에도 불구하고 단기 계약을 선택한 이유는 몸 상태가 좋지 않다는 점과 LA 다저스에 대한 애정, 그리고 과거 몇 년간 자주 언급된 고향 텍사스 레인저스로의 복귀 가능성 때문이었다. 하지만 디 애슬레틱은 "커쇼는 올해 오프 시즌에 자신이 아는 유일한 프랜차이즈인 LA 다저스로 돌아가는 것, 고향 팀인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하는 것, 혹은 은퇴하는 것 중에서 선택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커쇼는 지난 6월말 왼쪽 어깨를 다쳐 추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수술 대신 재활을 선택한 결정은 직구 구속력과 제구력에 저하를 가져왔다. 커쇼는 핑계를 대지 않았지만, 이 결정은 최악의 형태로 돌아왔다.

커쇼는 8일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불펜에서 등판했다. 그러나 경기 결과와는 별개로, 커쇼는 여전히 자신의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의 투구력과 몸 상태에 대한 이야기는 올해의 오프 시즌에 한창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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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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