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초사회: 2024년 트렌드를 이끄는 키워드"
‘분초사회.’
내년 트렌드의 첫 번째 키워드는 ‘분초사회’로 소비 트렌드 전문가인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가 이를 꼽았다. 김 교수는 최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현대 사회에서 사람들은 시간의 가치를 극도로 중요시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시간이 돈만큼 혹은 돈보다 중요한 희소자원이 되었고, 이를 위해 사람들은 분초(分秒)를 다투며 살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많은 사람들이 쇼핑할 때 최저가를 찾기보다는 빨리 물건을 사서 시간을 아끼는 이유가 단지 바쁘기 때문만은 아니라고 김 교수는 강조했다. 이는 소유 경제에서 경험 경제로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는 영향이다. 기업들도 이러한 흐름을 파악하고 대응해야 한다. 김 교수는 또한 “믿고 살 수 있는 점은 최저가와 같이 중요한 쇼핑몰의 요소가 되었다”며 식당 업계에서도 고객들이 줄을 서서 메뉴를 확인하고 주문하고 결제하는 시간을 최대한 줄이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내년 트렌드로는 ‘육각형 인간’이 있다. 김 교수는 이를 “외모, 학력, 자산, 직업, 집안, 성격 등 모든 면에서 빠짐없는 사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트렌드는 현대 사회에서 모든 가치를 숫자로 평가하고 계층 간 차별을 강조하는 경향을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 외에도 재미를 최우선으로 추구하는 ‘도파밍’, 가정을 중시하는 새로운 남성 상을 의미하는 ‘요즘 남편, 없던 아빠’, 기업과 개인이 본업 외에 새로운 일을 추구하는 ‘스핀오프 프로젝트’, 자신의 취향과 비슷한 사람의 소비를 따라하는 트렌드도 주목해야 한다. 내년부터는 이러한 변화된 소비 트렌드를 염두에 두고 새로운 전략을 세워야 할 것으로 보인다.
내년 트렌드의 첫 번째 키워드는 ‘분초사회’로 소비 트렌드 전문가인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가 이를 꼽았다. 김 교수는 최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현대 사회에서 사람들은 시간의 가치를 극도로 중요시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시간이 돈만큼 혹은 돈보다 중요한 희소자원이 되었고, 이를 위해 사람들은 분초(分秒)를 다투며 살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많은 사람들이 쇼핑할 때 최저가를 찾기보다는 빨리 물건을 사서 시간을 아끼는 이유가 단지 바쁘기 때문만은 아니라고 김 교수는 강조했다. 이는 소유 경제에서 경험 경제로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는 영향이다. 기업들도 이러한 흐름을 파악하고 대응해야 한다. 김 교수는 또한 “믿고 살 수 있는 점은 최저가와 같이 중요한 쇼핑몰의 요소가 되었다”며 식당 업계에서도 고객들이 줄을 서서 메뉴를 확인하고 주문하고 결제하는 시간을 최대한 줄이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내년 트렌드로는 ‘육각형 인간’이 있다. 김 교수는 이를 “외모, 학력, 자산, 직업, 집안, 성격 등 모든 면에서 빠짐없는 사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트렌드는 현대 사회에서 모든 가치를 숫자로 평가하고 계층 간 차별을 강조하는 경향을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 외에도 재미를 최우선으로 추구하는 ‘도파밍’, 가정을 중시하는 새로운 남성 상을 의미하는 ‘요즘 남편, 없던 아빠’, 기업과 개인이 본업 외에 새로운 일을 추구하는 ‘스핀오프 프로젝트’, 자신의 취향과 비슷한 사람의 소비를 따라하는 트렌드도 주목해야 한다. 내년부터는 이러한 변화된 소비 트렌드를 염두에 두고 새로운 전략을 세워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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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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