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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미누재양갱: 지역 대표 간식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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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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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회

작성일 24-01-08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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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누재양갱: 건강하고 맛있는 가족 간식의 대표주자

작고 아담한 사이즈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양갱이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양갱은 어른들의 간식이라는 인식이 강하지만 건강한 간식이라는 장점이 최근 트렌드와 맞닿아 있다. 이와 관련해 부산에 위치한 미누재양갱은 20년의 전통을 자랑하며 양갱의 모양과 재료를 트렌드에 맞게 변화시켰다.

미누재양갱은 강원도 청정지역에서 재배한 국산 토종팥과 자연당 트레할로스만을 사용해 안전하고 건강한 양갱을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성형법을 연구하여 만들어낸 아름다운 모양은 입맛을 돋우기에 충분하다. 이러한 힘든 노력으로 인해 미누재양갱은 수제양갱 중 최초로 HACCP 인증을 받았으며, 전국 소상공인대회에서는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2019년에는 부산 시장이 인증하는 부산우수식품으로 선정되어 지역을 대표하는 로컬푸드로 성장하였다.

미누재양갱의 창업자인 김영미 대표는 우리나라의 좋은 식재료를 활용한 대중적인 디저트나 음료 만들기에 빠져들었다. 특히 양갱은 그리운 추억 속의 먹거리에 대한 이야기를 즐겨 들려주시던 시어머니를 위해 만들기 시작한 간식이었다. 양갱을 만드는 일이 계속되자 자연스럽게 팥이 주 재료인 음식을 연구하게 된 김영미 대표는 취미로 시작한 일이지만 그녀의 양갱을 맛본 주변 지인들의 반응이 뜨거워져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다.

창업을 위해 김영미 대표의 남편은 가장 큰 역할을 해주었다. 든든한 조력자로서 수많은 작업 도구를 수입하고 아낌없는 투자를 끊임없이 하며 김영미 대표의 사업을 응원해주었다. 결국 7년간의 노력 끝에 김영미 대표는 세 자녀의 이니셜을 따 가게를 오픈하게 되었다. 아이들의 이름을 걸고 하는 사업이므로 김영미 대표는 마음가짐에 무게감을 두었다. 그녀는 자녀가 신뢰받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처럼 소비자에게도 신뢰를 줄 수 있는 로컬푸드 브랜드로 성장하고자 한다.

미누재양갱은 맛과 건강을 모두 충족시키는 가족 간식으로서 부산에서 자랑스럽게 지역 대표 간식으로 인정받고 있다. 김영미 대표의 열정과 노력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맛있고 건강한 간식을 제공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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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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