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 전세사기 특별단속으로 32명 검거...428억 피해
부산경찰청, 1년간 전세사기 특별단속...32명 검거, 2명 구속
부산경찰청은 작년 7월부터 1년간 전세사기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여 32명을 검거하고 이 중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27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특별단속으로 확인된 피해자는 400여 명이며, 피해 금액은 428억원에 달했다.
주요한 사례 중에는 30대 A씨가 소위 깡통 법인을 설립한 후 법인 명의로 담보대출을 받아 미분양 오피스텔 174채를 사들였다. 이어 A씨는 부동산을 중개하고 관리해 줄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들을 끌어들인 뒤 "법인 소유 물건은 안전하다"며 세입자들을 과도한 은행 근저당 의심으로부터 안심시켰다. 그 결과 130여 명이 전세보증금 154억원을 돌려받지 못했다.
A씨는 미분양 오피스텔을 매입하면서 대출 금액을 늘리기 위해 매매대금을 20~30% 부풀리거나 허위의 소득증빙서류를 제출하는 방법으로 6개 금융기관을 상대로 209억원 상당의 대출사기를 저질렀다.
또한 50대 B씨는 무자본·갭투자 방식으로 빌라 건물 여러 개를 매입한 후 세입자 210여 명으로부터 전세보증금 166억원을 챙겼다. B씨의 범행에는 공인중개사 3명 등도 가담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특별단속 기간에는 깡통전세 등 보증금을 미반환해 세입자 60여 명으로부터 58억원 상당을 챙긴 건설업자 등이 검거되었으며, 갭투자로 여러 개의 원룸 건물을 매수해 임대업을 경영하던 사기꾼들 또한 검거되었다.
부산경찰청은 전세사기에 대한 특별단속을 지속적으로 벌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부산경찰청은 작년 7월부터 1년간 전세사기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여 32명을 검거하고 이 중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27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특별단속으로 확인된 피해자는 400여 명이며, 피해 금액은 428억원에 달했다.
주요한 사례 중에는 30대 A씨가 소위 깡통 법인을 설립한 후 법인 명의로 담보대출을 받아 미분양 오피스텔 174채를 사들였다. 이어 A씨는 부동산을 중개하고 관리해 줄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들을 끌어들인 뒤 "법인 소유 물건은 안전하다"며 세입자들을 과도한 은행 근저당 의심으로부터 안심시켰다. 그 결과 130여 명이 전세보증금 154억원을 돌려받지 못했다.
A씨는 미분양 오피스텔을 매입하면서 대출 금액을 늘리기 위해 매매대금을 20~30% 부풀리거나 허위의 소득증빙서류를 제출하는 방법으로 6개 금융기관을 상대로 209억원 상당의 대출사기를 저질렀다.
또한 50대 B씨는 무자본·갭투자 방식으로 빌라 건물 여러 개를 매입한 후 세입자 210여 명으로부터 전세보증금 166억원을 챙겼다. B씨의 범행에는 공인중개사 3명 등도 가담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특별단속 기간에는 깡통전세 등 보증금을 미반환해 세입자 60여 명으로부터 58억원 상당을 챙긴 건설업자 등이 검거되었으며, 갭투자로 여러 개의 원룸 건물을 매수해 임대업을 경영하던 사기꾼들 또한 검거되었다.
부산경찰청은 전세사기에 대한 특별단속을 지속적으로 벌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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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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