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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PF 연체율 15.88%... 연말 대비 5.5%p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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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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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0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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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부동산PF 대출 연체율 15.88%... 연말 대비 5.5%p 증가

금융권 전반에서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국내 10개 증권사가 당국의 소집을 받았다. 증권사의 PF 대출 연체율은 전 금융권 중 가장 높은 수준으로, 지난 연말 대비하여 5.5%p나 증가했다. 이러한 상황에 금융감독원은 부실의 우려가 있는 PF 대출을 신속히 정리하고 손실흡수 능력을 확보하도록 경고했다. 또한, 투자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도록 요청했다.

금융감독원의 부원장보인 황선오는 20일 국내 10개 증권사의 CRO(신용위험관리책임자) 및 IB(기업금융) 담당 임원을 소집하여 부동산 익스포져(위험노출액)의 리스크 관리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황 부원장보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증권사의 PF 대출 연체율이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최근에는 해외 부동산과 관련한 투자 손실 문제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리스크 관리가 취약한 증권사에 대해서는 별도의 관리 방안을 제출하도록 요청하고, CEO(최고경영자) 개별 면담도 진행하여 집중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미래에셋증권을 비롯한 메리츠·하나·한국투자·삼성·대신·하이투자·현대차·BNK투자·다올투자증권의 CRO 및 IB, PF본부장들이 참석했다.

금감원이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업권별 부동산PF 대출관련 현황 자료에 따르면, 증권사의 부동산PF 대출 연체율은 지난 3월 말 기준으로 15.88%로, 다른 업권보다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연말과 비교했을 때, 연체율은 5.5%p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PF 대출의 연체 잔액이 크게 늘어났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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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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