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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 비중에 따라 증권사 주가 양극화, 한국금융지주와 미래에셋증권 주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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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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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0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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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증권사들의 주가가 부동산 투자비중에 따라 양극화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국금융지주와 미래에셋증권 등 부동산 투자액이 많은 기업들은 주가가 부진한 반면, 부동산 투자액이 적은 키움증권은 가벼운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말(7월 31일) 한국금융지주와 미래에셋증권의 주가는 전월말 대비 각각 5.3%, 4.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금융지주는 지난 6월에도 전월말 대비 6.9% 하락한 적이 있다. 그에 반해 키움증권은 2분기에 라덕연 사태로 고통받았지만 하락세를 벗어나고, 지난달에는 10%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러한 주가향방의 엇갈림은 부동산 리스크가 주요 원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한국금융지주는 PF 익스포저가 많고, 미래에셋증권은 부동산 대체투자 비중이 큰 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삼성증권의 정민기 연구원은 "한국금융지주의 경우 부동산 PF와 해외 부동산 실물 투자 등 부문에서 충당금 적립이 지속되고 있으며, 적립 규모도 타사 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두 회사는 2분기에 상당한 규모의 부동산 관련 충당금을 쌓았으며, 향후에도 해외 부동산 관련 충당금 적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금융지주는 2분기에 CFD(차액결제거래) 미수채권과 해외부동산 손실 등을 위해 약 1000억원의 충당금을 적립했다고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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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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