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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법승, 광주서부경찰서 외국인 범죄피해 지원 협의체 위원으로 위촉

법무법인 법승은 광주사무소 소속 임대현 형사·민사전문변호사가 광주서부경찰서 외국인 범죄피해 지원 협의체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19일 밝혔습니다.

광주서부서는 문화적 차이로 인해 범죄 신고에 어려움을 겪는 이주여성과 외국인들의 범죄 피해사례를 발굴해 빠른 피해회복 및 사회복귀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외국인 범죄피해 지원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경찰은 이를 통해 피해사례 발견 시 즉시 사건을 접수하고 수사 전 단계에서부터 협의체 회의를 통해 맞춤형 지원 대책 수립에 나섭니다.

임대현 형사·민사전문변호사는 "최근 경찰은 외국인의 112신고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전문 통역서비스를 운영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국내 체류 또는 방문한 외국인들의 범죄피해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외국인 범죄피해 지원 협의체 위원으로서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법률 지원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동안 임대현 변호사는 형사사건에 있어 영장실질심사, 구속적부심, 형사재판, 고소대리 등 형사전문변호사로서 전방위적 형사변호를 펼쳐왔습니다. 얼마 전엔 민사법 전문분야 등록을 통해 형사사건 뿐만 아니라 부동산, 대여금, 손해배상 등 복합적인 민사상 분쟁도 다루고 있습니다.

한편 법무법인 법승은 수년 전부터 외사팀을 운영해오며 현재 총 48명의 통역인이 등록된 규모로 성장하였습니다. 외국인 의뢰인, 외국인 사건에 대한 정확하고 핵심적인 조력을 제공하며 지속적으로 사법 통역을 위한 인원 확충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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