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백종원 신화의 시작이었던 서울 논현동 한신포차 1호점이 23년여 만에 문을 닫게 되었습니다. 이 건물은 350억원에 매물로 나와있으며, 백 대표와 그의 초기 동업자인 건물주가 알려져 있습니다. 한신포차는 외환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해온 외식업계의 거물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의 어려움을 겪게 되었습니다.

최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한신포차 1호점(논현점)이 위치한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건물이 350억원에 매물로 나와있습니다. 이 건물의 대지면적은 592.1㎡이며, 지상 2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매물가격은 3.3㎡당 2억원으로, 인근 시세를 고려하면 상당히 비싼 편에 속합니다. 이 건물은 지하철 신논현역과 논현역 더블 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논현동 먹자골목 초입(신논현역 방향)의 입지를 갖고 있어 매매가격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한신포차 1호점 건물은 더본코리아의 소유가 아니라 개인 소유입니다. 이 건물의 주인은 백 대표와 함께 한신포차를 창업한 초기 동업자입니다. 백 대표가 한신포차를 떠난 이후에도 이 건물에서 계속해서 운영해왔지만,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매출이 급감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건물을 매각하게 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건물은 한신포차로만 운영되기 때문에 다른 곳에서는 수익을 내지 못합니다.

인근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백 대표와 동업하던 건물주가 오랫동안 프랜차이즈 형식으로 영업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경영의 어려움으로 인해 매각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한신포차 1호점의 문닫음은 외식업계에 큰 충격을 안겨주었으며, 이와 같은 상황이 계속되면 다른 많은 식당들도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추천

0

비추천

0